어찌보면 작가는 로코스릴러 정도로
생각하고 이 드라마를 쓴 것 같은데
내가 너무 이 드라마를 딥하게 생각했나 싶은 생각도 드네
난 아무리 타임루프를 해도
계속 솔이를 사랑할 수 밖에 없던 선재의 그 순수한 사랑이
너무 좋았고 그게 우리 드라마를 관통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솔이를 사랑한다
가 운명이고 결론이라 하더라도
15년간의 서사는 없던 게 되는 건 맞는거잖아
솔직히 그게 너무 속상하고 섭섭해...
끝난 지 한 시간이 넘었는데도 멍함...
생각하고 이 드라마를 쓴 것 같은데
내가 너무 이 드라마를 딥하게 생각했나 싶은 생각도 드네
난 아무리 타임루프를 해도
계속 솔이를 사랑할 수 밖에 없던 선재의 그 순수한 사랑이
너무 좋았고 그게 우리 드라마를 관통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솔이를 사랑한다
가 운명이고 결론이라 하더라도
15년간의 서사는 없던 게 되는 건 맞는거잖아
솔직히 그게 너무 속상하고 섭섭해...
끝난 지 한 시간이 넘었는데도 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