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BL 2차 창작을 자제해 달라는 공지를 몇 번이고 올리던 작가는 다시 공지사항을 올린다. 이 공지사항엔 욕설과 함께 호모포비아 내용이 적혀있었고, 이 점이 이글루스 등에 퍼져나가며 논란화 되었다.'
이때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당시 유명커뮤들에 전후사정 없이 저 욕설발언만 쫙 퍼져서 그떄도 여초엔 비엘러들 많아서 작가가 진짜 개욕먹고 매장되는 분위기였음...ㅠㅠ
진짜 나도 비엘보지만 비엘러들 과한사람들 너무 ㅅ과해...
작가가 이차창작 비엘 싫다하면 호모포비아 취급하고
쿠베라 작가도 2차창작하지마라 했는데 정병들이 난리 쳤었잖아
아 이거 웹툰 쿠베라도 그랬잖아 작중에서 헤테로인 캐릭터 비엘로 2차먹지 말라고 했다가 벨팬덤한테 싸불 겁나 당함
나 그래서 찾아다니면서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1차만 먹고있는데 2차에 편견있음 ㅠㅠ
퀴어 대상화라고 벨보고 머라하면 퀴어아니고 걍 시스헤녀의 환타지라 그러고..
벨과 퀴어는 다른데 나는 퀴어는 찬성하지만 벨 시러한다 그럴 땐 벨 시러하는 거 자체로 동성애 혐오자 됨..
특히 2차벨판 진짜 심함..
2차는 좀 음지에서 조용히 하던가..왜 나대는지 모르겠음.
난 2차 창작은 다 싫어해서 안보는데, 평행우주론으로 작품 보게 되면 감동이 사라짐,
작가 세계관, 캐릭터 ㅈ대로 설정할거면 최소한 안보이는 데서 해야지.
저 시기가 진짜 레알 어느 장르건 BL팬덤의 무례함이 정점이던 시기였던것 같음
당시에 내가 파던 성우한테도 동료성우랑 엮은 BL팬픽 보내고 BL장르 전혀 아닌 만화나 소설 원작자한테도 2차 BL팬픽 보내는 인간들 있던거 기억난다
무슨 요즘 호모하는애들은 존나쎄다 뭔지랄이나던 그냥 지들 갈길간다 어쩐다 하는데 ㅋㅋㅋ 이런거 보면 예? ㅋㅋ공식에 유난 개쩌는게 무슨...
벨이 아닌 작품에다가 댓글에 벨 엮는거도 하지말았으면
저때 장르에서 오직 벨만 인정하는 이상한 무리들이 온오프 엄청 나댔음
여캐 가루가 되도록 진심으로 까고 남녀물에서 여주 지워버리려고 난리치고 드림물 좋아하면 진짜 정신병자로 몰고 협박하고
돌 팬픽이 현실의 진짜라고 아이돌에게서 성희롱 대놓고 하고 현실 머글 남자들을 였으며 성희롱하고 아이고...
민망해서 말리면 부모 원수대하 듯 화냄 미친것들...
웃긴 건 현실 게이들에게는 진심 세상 너그럽게 대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남미새의 또다른 모습이었던가 싶고
멀쩡한 헤테로물 여주 썅년 만들고 작가가 말아주는 공식 커플 받아먹는 사람들 싸불하고 괴롭히고 그랬지 한 때...
지금도 비엘 안보는거 아니지만 저런 일부 동인판 비엘러들 유난 때문에 옛날만큼 재밌게 봐지지가 않음 ㅋㅋ 1차 비엘에도 게이들 사이에 여캐 껴서 나오면 좋게 나오던 나쁘게 나오던 그것도 ㅂㅎ고 여캐 더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비엘로 흥한 2차 파면 별거 다봄 ㅋㅋ 요새는 여혐 자중하는 분위기라 무조건 쌍년 만들기는 안하는데 아예 언급 자체를 안해서 무존재로 만들어버리거나 폴리아모리 오픈메리지 설정 넣어서 세같살 만들거나 ㅋㅋ 공식커플인데 성정체성 혼란 느끼는 남캐를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친구인 여캐~ 또는 걸보스 쿨한 언니 만들어놓고 저는 이 여캐 싫어하는거 아니에요~어필하면서 커플인 남캐 다른 캐하고ㅠ 게이로 열심히 파고 있고 ㅋㅋㅋ아님 여캐 주변 다른 여캐하고 무뜬금 백합으로 엮어놓거나ㅋㅋㅋ 그래도 그냥 단순한 썅년만들기는 안해서 다행인가 싶어 ㅋㅋ
요즘도 작가가 특정 커플링 밀어주는거라고 난리치는 무리들 있는거 보면 2차벨판은 여전히 절레절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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