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역대 정부가 너무 오랫동안 연금개혁 문제에서 손을 놓고 있었고 사람들도 별 관심이 없었어요. 문제제기를 해도 자꾸 묻히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방치하면 연금이 고갈된다는 걸 경고하려고 그런 표현을 썼습니다. 기본적으로, 기금으로 자체 조달하는 게 연금의 취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금이 고갈돼 정부 예산이 투입될 경우 돈이 지급된다고 해도 그건 세금복지 정책이지 연금 정책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몇년도생부터 못 받는다고 극단적인 워딩을 썼던건 이러한 이유 ..
그리스 나라 망하니 어쩌니 했을때도 연금은 지급됐고
전시상황인 우크라이나 역시 중지 없이 지급 중임.
근데 이런 상황에서도 지급이 되는데 국민연금을 나라에서 못 준다고 한다?
이건 뭐 정부붕괴를 넘어서 지구멸망 아닐까?
국민연금으로 나의 모든 노후를 대체하기 어렵기에 사연금이며 부동산이며 다양하게 생각해야 하지만
너무 많은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봄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