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잡은 망한 주식 (이희환 ㅅㅍ)

‼️이런 희생이라면 환영입니다 발췌 많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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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왕국의 왕자에게 생긴 흑표범 수인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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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예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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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귀여워 했지만 사실 왕자에겐 트라우마가 있었음

과거 아끼던 노예에게 살해 당할뻔 했던터라 완전 믿지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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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칸은 달랐음

오히려 암살 당할뻔한 왕자를 구해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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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된 팔불출 집사가 되어버린 왕자

이렇게 둘이 지지고볶고 잘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어느날 왕국이 무너질 정도로 큰 사건이 터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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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끝난 내 주식........

참고로 공이 아킨(칸) 이고 수가 아샤크임

일공다수물이라 많고많은 수 중에 1명일뿐인데 왤케 아쉽냐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연재중인 2부 보니까 아샤크 나오긴 하는데 ㄹㅇ 찔끔 나오더라...
심지어 아킨 만나진않고 그리워하는 모습만ㅠ
왕국 재건하면 왕비로 들일거래
여전히 칸이라고 부르는것마저 좋다고.... 더주세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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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이 ㅈㄴ 희귀하다는 연기공이라 ㅈㄴ 골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샤크 구하러갈때 저러는데 저러는거 ㄹㅇ 미친놈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 수한테 ㅈㄴ 당하는거 좋아하면 잡솨봐
공 인생 생각하면 피폐인데 설정이랑 연기공이라서 전혀 그렇게 안느껴짐
개인적으로는 성자 파트가 제일 지루했고 황태자랑 조직보스가 얘한테 미칠때가 좐잼임
이것저것 다 들어있는데 이거까지 말아준다고???? 하게 되는 그런 소설임
공이 구르는데 공도 안슬프고 나도 맘 안아파서 좋아
주말동안 읽는데 너무 행복했어

2부는 시간 없어서 대충 읽었는데 지금 연재중인 부분에 나오는 공들이 내취향이 아니어서 아쉬움

전마랑 온이름 재밌게 읽은 톨이라면 취향에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