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테 진짜 궁금한게ㅋㅋ

아니 생각해봐 그냥 음식점 맛집도 모여있잖아?

여기 맛집 골목이라 김치찌개 된장찌개 파스타 삼겹살 오겹살 스키야키 라멘 쌈밥 소곱창 쌀국수 아니 계속 늘어나네 내가 배고파서그래 미안 아무튼 뭔슈린지 알겠지

그냥 음식점도 모여서 여기 맛집동네야!! 하는게 개별 음식점한테도 이득인데 그래야 유입~유동인구가 늘어서 전반적으로 다같이 손님 많이 돈벌거 아니냐

특히 웹소판은 야 이거 진짜 재밌게 봤다! 하는거 있으면 그 유잼 도파민의 중독 노예가 되어서 끊임없이 다음작품을 찾아다닌다구... 그 다음작품이 당신이 좋아하는/당신이 쓴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단말야??

그랴서 대박작 흥작이 나오면 판 자체가 커지고 다같이 흥겹고 독자도 작가도 플랫폼도 즐거운거 아니냐구

신작이나 신인도 마찬가지인게
저 신인이 재밌다고 소문나서 떴다!! 잘팔린다!‘
그러면 독자들이 와 신인 신작도 재밌을 수 있구나?? 하고 마음의 거리감이 가까워져서 다른 신작도 좀 찍먹을 해보고 엉??

제로섬 게임이 아니잔어.. 남이 잘된다고 배아프지 말고
야~~ 저집 잘 팔리는거 보니까 우리집도 곧 잘되겠구나!! 힘내라고 가서 한그릇 먹어주고 야 이집 맛있는데 취향 맞는 분들 우리집도 와서 한그릇 해보세요 하고 착한 맘으로 하는데 그냥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이득이란 말이지??

별테나 악의적 불호후기 많아져봤자
이야 이거 돈쓰고서 기분나쁠 일도 생길 수 있겠는걸?
하며 시장 전반적으로
독자마음은 사늘하게 식어버리기만 할뿐..
귀중한 지갑과 시간을 사리게 만든단 말이다

지망생이든 신인이든 팬정병이든 하여간에
본인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해피하지 못한 짓 아니냐!!?

아 내 단골맛집 자꾸 문닫을까봐 열받아서 글 길어졌네
암튼 톨들은 찰떡같이 뭔소린지 알겠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