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대 따로 없어서 알아서 사먹든 싸가지고 다녀야 함
톨은 식비 부담스러워서 직접 싸가지고 다닌다고 치자
되게 신경 써서 싸가지고 다니는 건 아니라서 대충 햇반에 간단한 반찬 싸가지고 올 때도 있고 컵라면으로 때울 때도 있고 편의점 도시락 같은거 사올 때도 있는 거임
근데 밥은 자기 자리에서 먹는데 그럴때마다 사장님이나 상사가 이러는 거임
토리씨 오늘은 도시락 싸왔네~ 부지런하네~ 어이구 강된장도 다 싸오고 요새 젊은 사람들이 이런것도 먹을 줄 아나? 맛있게 먹어요~
요새 왜 자꾸 라면만 싸와~ 무슨 일 있어? 건강하게 먹어야지~
편의점 도시락 자주 먹네요~ 그거 맛있나봐요?
이렇게... 메뉴 보면서 한마디씩 하는거......
물론 악의는 딱히 없지만.. 매번 이렇게 훈수를 두는 거라고 하면....
톨들이라면 이런 회사 다닐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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