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조아라 노다지인거 아니? 제발 읽어죠 (추천작있음!)

<내가 니네 자식>
-공녀였던 주인공이 자기 약혼자와 바람난(?)여자의 자식으로 환생한 이야기
부모님 졸라 싫어하는 천재아기와 우쭈쭈하지만 매번 상처받는 엄마 아빠와의 일상 가족물이고 이 설정 어케 감당하실? 싶지만 어색하지 않게 잘 이끌어가고 계셔서 앞으로도 기대됨

<외사랑도 끝이 있다>
-신분낮은 유망한 군인 남주와 정략결혼이자 연애결혼한 공작영애 여주 이야기인데 여주는 찐우익 대통령과 같은 정치색을 지닌 공작의 딸로 인형처럼 키워진 비의도적 꽃밭(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어봐요~st)인데 여주가 악의없이 남주 선빵쳐서 혁명준비하던 남주 친구가 죽었다는데 남주가 복수하려고 하는 혐관+남주후회물임

<빨간두건이 죽자 사냥꾼이 미쳐버렸다>
-숲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빨간두건을 쓴 성직자여주를 구해준 사냥꾼지기 남주가 여주의 심부름을 도우면서 같이 여행을 다니게 되는데 동료도 만나고 사랑도 싹피우고 알콩달콩 하다 제목으로 이어짐

<우리사이 무릎까지>(노블)
-조금 헤픈(?)왕녀이자 아카데미 만년 2등 여주와 만년 1등 천재 평민남주와의 티키타카 학원물
쌍방짝사랑 맛있긴한데 여주랑 약혼한 왕자가 정준영st인데 자꾸 여주 협박해서 강간하는건 그만보고시ㅃ어요...

다들 마니마니 보고 같이 덕질토크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