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더힐, 1월 94.5억 거래 1998년생 매입
전 소유자 7년만에 51억여원 차익
주요입지 초고가 아파트 안전자산으로 인식…젊은 매수자 늘어날 것
전 소유자 7년만에 51억여원 차익
주요입지 초고가 아파트 안전자산으로 인식…젊은 매수자 늘어날 것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https://v.daum.net/v/20240520064944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