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몬스테라 잎 3개 달린 것 사서 3년 기른 끝에 

잘 갈라진 잎이 두 개 정도 나왔었거든

엄마가 수경재배용으로

그 잎 두 개를 잘라서 본가로 가져가구

나는 다시 남은 걸 기르고 있는데 고민이 있어


일단 가지를 친 뒤에 신엽이 올라오는데,

이게 모양이 제대로 안 잡히고 쭈글쭈글해..

잎 가장자리가 너덜너덜하고,

가장 최근에 나온 잎은 기존 잎 절반 크기에 

아래 부분이 생기다 말았어(?)

그리고 제일 밑에 보면

갑자기 흙에서 기존 가지랑 별도로 새 순이 올라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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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 잎은 노랗게 말라가고 있어..ㅠㅠ 

우리집 베란다가 많이 건조한지.. 

물 샤워 자주 시켜주는데도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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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다시 분갈이 해서 

새순 뿌리 나눔을 해주라는데.. 

기존 잎도 다 노랗게 말라가고 있어서 ㅠㅠ

그냥 기존에 있던 본 가지를 아예 자르고 

새순만 길러볼까 싶은데 어때?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할까?? 

  • tory_1 2024.05.20 10:56
    공중습도가 부족한거 같아 새순이 잎 펴기 전까진 기존 잎 그냥 두고 잎 펴면 그때 잘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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