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거 시작할 때
"농촌 이야기 너무 많이 나와서 지루하다"
"이야기가 지지부진하다"
등등의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했거든
근데 다 읽고나니 아무래도 연재작이라 저런 평가가 나온 거 같단 생각밖엔 안들더라 ㅋㅋㅋㅋㅋ
몰아보니까 초중반부 농촌생활... 아니 농촌고발물 ㅋㅋㅋㅋ 난 되게 좋았거든. 후반부 스릴러물로 전환될 때 아쉬웠을 정도 ㅠ
그리고 태흔이랑 기범씨랑 서로서로 스며드는게 눈에 보여서 더 좋았어 ㅋㅋㅋㅋ 농촌에서 화끈하게 붙어먹는거도 ㅋㅋㅋㅋㅋ
근데 빌드업이 길다보니... 아무래도 연재본이라..ㅋㅋ ㅠ
그래도 그 빌드업이 단행본이었으면 사람들이 잘 읽었을거같기도하고...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기범씨...아니 강우가 선재의 마음 크기에 비해 좀 덤덤하다는 점? ㅠ 서운하긴하지만 ㅋㅋㅋ 솔직히 강우 과거사보니까 이해안되는건 아니어서 그것도 이해는 되고..
거기에 강우 독백에 선재랑 지혜랑 똑같이 소중하단거 보고 진짜 감동먹음... 나에겐 그것만으로도 찐사 논란 없이 땅땅땅이었어
아~ 서로 너무너무 사랑하는구나 싶고? 근데 좀만 더 표현해줬으면 ㅠ
그리고 저게 다 어떻게 해결되지!? 싶은것들도 ㅋㅋㅋ 어찌저찌 해결이 되더라!...???!?
세상에... 이게 필력이구나 싶었음...
암튼 ㅋㅋㅋ 세 식구 나란히 모여서 트리 감상하는거 너무 기분좋았어... 주말부부가 좀 아쉽긴한데 지혜가 좀 크면 다시 살림 합치고 신혼모드 들어가겠지 ㅋㅋㅋㅋ
근데.... 그래서 권용준은 어떻게됐는데요 작가님...? 동잠리 어르신들 밭은? 논은? 백구 검사랑 정검사랑 정은희의 후일담은!? 흑흑 부족해요 작가님~ 외전 빨리 ㅠㅠ
암튼 주말 희생해서 진짜 재밌게 읽었다 ㅋㅋㅋㅋㅋ 첨부터 끝까지 몰입도 장난아니었어
....근데 밤새버렸으니 월요일 어카냐...
"농촌 이야기 너무 많이 나와서 지루하다"
"이야기가 지지부진하다"
등등의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했거든
근데 다 읽고나니 아무래도 연재작이라 저런 평가가 나온 거 같단 생각밖엔 안들더라 ㅋㅋㅋㅋㅋ
몰아보니까 초중반부 농촌생활... 아니 농촌고발물 ㅋㅋㅋㅋ 난 되게 좋았거든. 후반부 스릴러물로 전환될 때 아쉬웠을 정도 ㅠ
그리고 태흔이랑 기범씨랑 서로서로 스며드는게 눈에 보여서 더 좋았어 ㅋㅋㅋㅋ 농촌에서 화끈하게 붙어먹는거도 ㅋㅋㅋㅋㅋ
근데 빌드업이 길다보니... 아무래도 연재본이라..ㅋㅋ ㅠ
그래도 그 빌드업이 단행본이었으면 사람들이 잘 읽었을거같기도하고...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기범씨...아니 강우가 선재의 마음 크기에 비해 좀 덤덤하다는 점? ㅠ 서운하긴하지만 ㅋㅋㅋ 솔직히 강우 과거사보니까 이해안되는건 아니어서 그것도 이해는 되고..
거기에 강우 독백에 선재랑 지혜랑 똑같이 소중하단거 보고 진짜 감동먹음... 나에겐 그것만으로도 찐사 논란 없이 땅땅땅이었어
아~ 서로 너무너무 사랑하는구나 싶고? 근데 좀만 더 표현해줬으면 ㅠ
그리고 저게 다 어떻게 해결되지!? 싶은것들도 ㅋㅋㅋ 어찌저찌 해결이 되더라!...???!?
세상에... 이게 필력이구나 싶었음...
암튼 ㅋㅋㅋ 세 식구 나란히 모여서 트리 감상하는거 너무 기분좋았어... 주말부부가 좀 아쉽긴한데 지혜가 좀 크면 다시 살림 합치고 신혼모드 들어가겠지 ㅋㅋㅋㅋ
근데.... 그래서 권용준은 어떻게됐는데요 작가님...? 동잠리 어르신들 밭은? 논은? 백구 검사랑 정검사랑 정은희의 후일담은!? 흑흑 부족해요 작가님~ 외전 빨리 ㅠㅠ
암튼 주말 희생해서 진짜 재밌게 읽었다 ㅋㅋㅋㅋㅋ 첨부터 끝까지 몰입도 장난아니었어
....근데 밤새버렸으니 월요일 어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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