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악역으로 알려져있고 남주 위해서 혼자 희생하는 스토리 좋아하는데 이런 작품의 포인트는 여주가 겉으론 악역 역할을 잘하거나 덤덤해보여야 찌통이 증폭되는데 여기 여주는 그 부분에서 좀 아쉽다
세간에 알려진 대로 나름 악역캐 유지하고 연기를 하려고는 하는데 자꾸 자기 감정을 못 감추고 흘리니까 주변 사용인들이 금방 이상한 거 눈치채고 불쌍하게 여기고 이러니까 긴장감 제로
뭐 하나 밝혀질 때도 너무 신파스럽게 흘러가서 찌통도 안 느껴지고 오히려 식어버린다
그리고 여주 출비도 너무 뻔해서 밝혀질 때도 노잼
왕가 인간들 행동이나 태도도 전부 이해 안가고 저렇게 괴롭히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으로 위장시켜서 쫓아내든가 아니면 진작에 여주를 죽이고도 남았을 쓰레기같던데 왜 저렇게 일차원적으로 괴롭히고만 있는지 모르겠음
왕가에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어떻게든 여주를 살려둬야하는 이유가 나중에 나오더라도 납득이 안될 것 같음
그만큼 여러모로 설정들이 너무 허술한데 여주가 최대한 불쌍해보이도록 쓸데없이 복잡하게 꼬아놔서 더 유치하고 작위적이야
왕이랑 미아 공주 진짜 웃긴 게 여주를 방탕하고 사치를 일삼고 맨날 패악이나 부리는 망나니인것처럼 지들이 왕국 전체에 소문내놓고 시집 보내면서 옷이나 신발도 멀쩡한 게 없는 신데렐라 꼴로 보내는 거 완전 바보 아닌가
보여주기식으로 몇 개라도 챙겨서 보낼 생각조차 못하는 일차원적 악역 그 자체
그걸 보고 눈 먼 남주는 바로 못 알아차리더라도 사용인들은 이상해하는 게 당연할 거 아녀
그러니까 이런 걸로 오해 사는 여주를 봐도 찌통이 느껴질 리가 없지
일단 프롤로그 장면도 궁금하고 여주가 혼자 뭘 짊어지고 있는지 과거 얘기랑 비밀들 나올 때까지는 볼건데 풀리는 얘기들이 납득 안되면 그냥 덮을려고
세간에 알려진 대로 나름 악역캐 유지하고 연기를 하려고는 하는데 자꾸 자기 감정을 못 감추고 흘리니까 주변 사용인들이 금방 이상한 거 눈치채고 불쌍하게 여기고 이러니까 긴장감 제로
뭐 하나 밝혀질 때도 너무 신파스럽게 흘러가서 찌통도 안 느껴지고 오히려 식어버린다
그리고 여주 출비도 너무 뻔해서 밝혀질 때도 노잼
왕가 인간들 행동이나 태도도 전부 이해 안가고 저렇게 괴롭히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으로 위장시켜서 쫓아내든가 아니면 진작에 여주를 죽이고도 남았을 쓰레기같던데 왜 저렇게 일차원적으로 괴롭히고만 있는지 모르겠음
왕가에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어떻게든 여주를 살려둬야하는 이유가 나중에 나오더라도 납득이 안될 것 같음
그만큼 여러모로 설정들이 너무 허술한데 여주가 최대한 불쌍해보이도록 쓸데없이 복잡하게 꼬아놔서 더 유치하고 작위적이야
왕이랑 미아 공주 진짜 웃긴 게 여주를 방탕하고 사치를 일삼고 맨날 패악이나 부리는 망나니인것처럼 지들이 왕국 전체에 소문내놓고 시집 보내면서 옷이나 신발도 멀쩡한 게 없는 신데렐라 꼴로 보내는 거 완전 바보 아닌가
보여주기식으로 몇 개라도 챙겨서 보낼 생각조차 못하는 일차원적 악역 그 자체
그걸 보고 눈 먼 남주는 바로 못 알아차리더라도 사용인들은 이상해하는 게 당연할 거 아녀
그러니까 이런 걸로 오해 사는 여주를 봐도 찌통이 느껴질 리가 없지
일단 프롤로그 장면도 궁금하고 여주가 혼자 뭘 짊어지고 있는지 과거 얘기랑 비밀들 나올 때까지는 볼건데 풀리는 얘기들이 납득 안되면 그냥 덮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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