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원래 이모티콘이라도 보내서 마무리해야 마음이 편한데....




안읽씹 딱 한번 했어



내가 사정이 안좋은데

경제적으로 집이 안좋은편이고
건강도 안좋아서 n년째 치료중이고..



그래서 걔한테
내가 지금 사정이 안좋다. 진짜 미안한데
사정 괜찮아지면 연락하겠다! 라고 했는데



진짜 그 이후에도 미친듯이 연락이옴... 보자고


원래 친하지도 않았는데
괜히 친한척 연락오는것도 싫고


보자는것도
걍 나랑 친하다고 sns에 과시하려고 올리는거같음
(사실 내가 학창시절에 좀 잘 나갔어서..;;)




n년전에 보자고 해봤을때도
일부러 먼저 카페에 와서 지꺼 먼저 시켜놓고 계산하고
나 도착하니까 ‘넌 너꺼 시켜’ 이래서 좀 그랬는디 ㅋㅋㅋㅋ
(얘 남자애임 ㅋㅋㅋㅋㅋㅋ 나이도 먹을만큼 먹음)




암튼

힘들다 사정 말했고
나중에 괜찮아지면 내가 먼저 연락하겠다 했는데

자꾸 연락해서 보자고 하니까
안읽씹 했음..


그래도 내 반응 보려고 인스타 활동 은근 감시하더라..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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