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은 프레스 상영 반응이 찐임

영화 만든 사람들 참석하는, 정장이나 드레스 안 입으면 아예 입밴당하는 오피셜 스크리닝이랑

영화기자들(+게스트)이 참석하는 프레스 스크리닝이 따로 있는데

오피셜 스크리닝에서는 기립박수 99.9% 나옴 (물론 퀄에 따라서 소리나 시간이 다르긴 함..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만 몇개 봐도 알겠지만)

프레스 상영에서는 야유는 물론이고

구리면 대놓고 소리 지르면서 욕하는 기자들도 있음

한 번은 영화 좋아한 기자랑 영화 싫어한 기자랑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데 주먹다짐 해서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박제당한 적도 있고

어떤 감독이 영화 엔딩 크레딧에 ◯◯(아내 이름)에게 바친다고 넣었는데

영화 구려서 뻑큐 ◯◯ 뻑큐 ◯◯ 단체구호 외친 적도..ㅋㅋ

기생충 같은 건 프레스 상영에서도 기립박수 길게 나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