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0중반 젊은 남트한테 피티 받았는데

한세트 하고 쉬는 타이밍에 고백때리기 직전 잠수탄 썸녀 얘기 해주는데 절묘한 타이밍에서 끊고 다음세트 하고 계속 얘기해준대서 운동 동기부여 쩔었음ㅋㅋㅋㅋ

그 여자랑 끝나고 잊기 위해 언더아머 입고 클럽간 얘기 도파민 개터졌음

물론 그것도 절묘한 타이밍에 끊고 운동을 독촉함ㅋㅋㅋㅋ

개힘들어도 계속 듣기 위해 참고 버텼음ㅋㅋㅋ

멀끔하게 생긴 젊은 남튼데 유사연애 영업 안하고 몇백씩 내고 개인공부 하러 다니고 여러모로 역대급 훌륭한 트레이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