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종현
작곡 이루마, 2FACE, 김태성
멤버 샤이니 온유가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하기도 함
눈을 맞춰줘 멀리서
너를 보며 혼잣말로 속삭여
그저 한번 웃어줘
네 얼굴만 봐도 난 견딜 수 있어
혹시 삶의 끝에 네가
서있다면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다면
난 모든 걸 다 버린 채로
너에게 달려갈 텐데
손을 더 뻗어도 온 힘을
다해 뻗어도 넌 닿지 않아
가까워진 듯 해
설렌 맘에 불러봐도
대답 없어 넌 절대로
닿을 수 없나 봐
하루가 달리 하루가 변하는
네 모습은 포근히 밝게 빛나
본적 없는 뒷모습 너의
뒷모습 호기심마저도
내 욕심일까
언제부터 너와 함께 해 왔을까
눈을 뜨고 숨을 쉰 순간부터
Woo baby
매일 밤을 함께 했는데 함께
했는데 다가갈 수 없어
손을 더 뻗어도 내 손을
잡아줘 온 힘을 다해 뻗어도
뻗어도 넌 닿지 않아
가까워진 듯 해 설렌 맘에
불러봐도
대답 없어 넌 missing you
절대로 닿을 수 없나 봐
바보 같은 소리라고 날
놀려도 돌릴 수 없어 이 맘은
소리쳐도 소리쳐 불러봐도
분한 맘에 화 내봐도 소용없어
너에게 난 그저 수많은 사람 중
하나 스쳐가잖아 스쳐가잖아
네겐 특별하지 않아
손을 뻗어도 온 힘을 다해
뻗어도 네게 닿지 않아
닿지 않아
가까워 진 듯 해 소리쳐
불러봐도 설렌 맘에 불러봐도
너를 더 불러봐도
대답 없어 넌 절대로
닿을 수 없나 봐
절대로 닿을 수 없나 봐
"절대로 닿을 수 없나봐"라는 가사 덕에 많은 이들이 가사 내용을 아이돌과 팬들 사이를 가사로 쓴 것이라고 오해하였는데, 원작자인 종현이 콘서트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아요
우리 정말 가까이에 있어요.
아니, 나는 그게 되게 싫은거야
너와 나의 거리를 부르는데 팬분들이 그게 자기 얘기 같대
근데 그게 절대 아니거든
나는 달을 보고 쓴 가사예요. 여러분이 아니구요.
달이랑은 되게 멀어요. 여러분들이랑은 가까워요.
라며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