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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19 04:55
    내가 그랬나봐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바로 헤어지는데
    대신에 긴시간을 혼자 깊은 우울증에 시달려
  • tory_2 2024.05.19 05:03

    저 글 읽으면서 엄청 설득력 있다고 생각함.. 근데 정작 나는 가정폭력 애비랑 자랐는데 한평생 비연애 비혼임 ㅇㅅㅇ;; 사람 성향이랑 맞물리면 발현하나?

    다들 행복하쟝~ 글고 남자 잘못 만나 망한 여자는 개많아도 남자 안 만나 망한 여자는 없다!!

  • tory_22 2024.05.19 09:17
    2222
    둘 중하나인듯
  • tory_23 2024.05.19 09:31

    원래 극단으로 발현 돼


    1. 결혼이나 연애 안 하면 불안해서 미치거나

    2. 결혼이나 연애를 극도로 혐오하거나


    성적으로 학대를 받은 상황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남 모든 성적인 걸 거부할 수도 있고 오히려 반대로 나타나기도 함. 둘 다 자기 방어 기제라는 건 똑같음.

  • tory_37 2024.05.19 17:10
    333 남미새 성향+가정불행이 저케이스인듯..
  • tory_3 2024.05.19 05:03
    우리집 얘기네 ㅋㅋㅋ
  • tory_4 2024.05.19 05:26

    저 말 맞는거 같은게 조건이나 외모적으로 사람보는 눈은 높지 않은데

    다정함이나 유대감 등등 여러면에서 ??? 스러우면 팍 식어서 연애가 도통 진척이 안나감 그래서 늘 결혼하고 싶었고 

    지금도 결혼주의자인데 결혼할 수 있겠다! 라는 마음 먹게 만든 관계는 한번없이 미혼엔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보면 대디이슈만 없어도... 별 이상한 연애 절반은 안했을거같더라

  • tory_5 2024.05.19 05:28
    하.... 그래 나구나
  • tory_6 2024.05.19 05:58
    내가 거절을 못해서 20대 30대초 말아먹음
    다 거절하고 싶은 만남이었는데

    이제 자존감 챙기고 여유가지게 됨... 곧 40인데
  • tory_7 2024.05.19 06:50
    나도ㅠㅠㅠㅠㅠ
    톨아 우리 지금이라도 얼마나 다행이니!!! 행복하자!!
  • tory_35 2024.05.19 14:28
    난 곧 50이고 인생 살수록 재미나. 단단하고 행복하게 살자.
  • tory_8 2024.05.19 07:05

    마흔은 안 넘었지만 연애, 결혼 안 한 나는 저게 맞네.

    나의 자존감과 행복을 꺾으면서 남자 만날 생각 1도 없음.

    연애와 결혼이 어떻게 봐도 나한테 +될 일이 없어.

  • tory_9 2024.05.19 07:14
    나도 그래 40되도록 결혼 생각 없는데
    항상 가족이 울타리가 되는 집이었거든
    지금은 시집가라 잔소리 계속하시지만 ㅋㅋㅋㅋ
  • tory_10 2024.05.19 07: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2 10:30:04)
  • tory_11 2024.05.19 07: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31 13:06:44)
  • tory_12 2024.05.19 07:49

    특히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란 딸은 최악인 듯... 그지 같은 애비한테 맞고 자란 경우, 자신도 모르게 '나쁜 남자'에게 홀랑 빠지게 되는 듯... 왜? 처음에는 아빠가 주지 못한 그 남자의 자상함, 다정함에 매료되어 간도 쓸개도 다 내주고, 서서히 드러나는 폭력적인 본성에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게 됨. 결국,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던 아빠 같은 남자에게 빠져들면서 엄마처럼 지팔지꼰... 에휴... 남 얘기가 아니라서 적어본다. 

  • tory_13 2024.05.19 07: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9 07:51:15)
  • tory_14 2024.05.19 07:54
    ㄹㅇ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이 하는말이 자기는 자기 아빠 정도 되는 사람 아니면 결혼 못할거 같다고… 근데 그 아빠가 그 옛날 시절부터 유니콘임; 어떤 남자도 눈에 차지 않는대…
  • tory_17 2024.05.19 08:19
    아빠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니까 완벽한 사람 만날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그만한 남자도 없음 ㅋㅋㅋ
  • tory_36 2024.05.19 14:31

    2222아빠가 좋은 남편은 100% 아니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하지만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자였음.

    누굴 만나도 그정도가 안돼. 그렇게 타협하고 결혼할바엔 혼자사는게 나음.

  • tory_15 2024.05.19 07:56

    더구나 일이십년전까지만 해도 불행한 집에서 독립/여자가 성인대접 받을 방법이 결혼뿐이었으니

  • tory_16 2024.05.19 07:57
    내가 저래서 어릴때 남들 줘도 안가지는 남자들한테 매달림… 가족이 하도 개판이라서 남자가 자볼려고 좀 잘해주는것도 너무 잘해주고 자상한 듯이 느껴져서 ㅋㅋ..
  • tory_18 2024.05.19 08: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4 08:09:14)
  • tory_20 2024.05.19 08:35

    222222

  • tory_21 2024.05.19 08:51
    3333333 나도 ㅋㅋㅋ
  • tory_19 2024.05.19 08:31
    저것도 사바사임 우리집 풍비박산인데 언니는 남미새고 동생인 나는 비혼주의됐음 기질이 좀 영향을 미치나봐 남미새면 본문 짤 처럼 되고 반대로 가면 반면교사됨 난 저꼴 보기 싫어서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라도 남자 안만나 혐오스러워 쪽으로 흐름
  • tory_24 2024.05.19 09:41
    사바사
  • tory_25 2024.05.19 09:46
    나도 혼자사는게 넘만족스러워서 비혼됨. 어떤남자와의 삶도 이걸 넘지못함
  • tory_26 2024.05.19 10:09
    나이들수록 맞는 말임.... 정말 부모가 부둥부둥 키운 애들은 최소한 '겉'으로 봤을 때 잘 못하는 남자 만나는 경우를 못봄. 만나도 금방 헤어지더라 현타와서
  • tory_27 2024.05.19 10:10
    그렇구나
  • tory_28 2024.05.19 10:42
    케바케여ㅋㅋ
  • tory_29 2024.05.19 10:51
    오 난 완전 공감.. 이마 침
  • tory_30 2024.05.19 11:15
    완전 공감 부모님이 평생 내 최고의 빽이라 심정적으로 넘 든든해서 아무리봐도 결혼 후에 우리가족보다 행복해질것같지 않아서 결혼생각별로없음 엄빠도 지지해주시고
  • tory_31 2024.05.19 11:45
    그냥 지능차이인듯. 대게보면 멍청한것들이 연애관심엄청많고 이성한테 무지하게 관심도많고 나는 특별하고 고귀한 존재라 드라마같은 인생만 펼쳐질거고 나쁜생각 안좋은 경우의수는 그저남얘기일뿐이라 쉽게 사람만나고 쉽게 살림시작하더라. 집구석이 많이 불행해도 공부가 살길이란 베이스에 글자줄 읽을수록 하고싶은것도 생기고 가고싶은것도 생기고 먹고싶은것도 관심있는 것도 생기고 독서하는 재미도 느껴보고 문화생활에 눈떠보기도하는데 멍청한것들은 이런거 관심1도 없더라. 심지어 운전도 남자가 하는거라고 배울생각도 전혀없고. 그냥 지능 차이
  • tory_32 2024.05.19 12:52
    저기요... 개인의 불행이 단순히 지능 차이로만 해결되진 않는 경우도 있는디 다소 언사가 과하십니다 그려...
  • tory_33 2024.05.19 13:54
    글쎄.. 너무 단순화하는거같음
  • tory_37 2024.05.19 17:15
    남의인생이라고 막말하는 너도 문화생활 많이하거나 지능 높아보이지않음.. 그사람들도 사정이 있겠지 연민을 가져봐 글의 예시능 극단적 케이스지만 저런 사람들 본인은 자기인생이 행복하고 일반적이라고 생각할수도있음 난그럼 그것도 맞다고 생각해
  • tory_38 2024.05.19 22:15
    @37 2222
  • tory_34 2024.05.19 13:56
    오마니 아바디 감사해유 나는 결혼하고 싶지 않아 아빠같은 사람 있으면 생각은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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