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는거 너무 자주치면 당연히 조심해야하는거 아니었어?

방금 엘리베이터 같이 탄 사람이 누가 집에서 피아노 치는 공간 방음처리 했냐고 피아노 소리 너무 울린다고 지적하는 쪽지 문 앞에 붙여놔서 너무 기분나쁘다고 밤에 치는 것도 아니고 해 떠있을때 피아노 조금 친 거 가지고 너무 예민하게 군다고 통화를 엄청 크게 함

이제 알았네 저 집이었구만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시시때때로 피아노 치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난 어느집인지를 몰라서 아파트 누가 피아노를 치는구나 라고만 생각했음. 누군지 몰라도 먼저 얘기해서 고맙기만 한데 왜 저렇게 불쾌해하지

당연히 조심해야하는거 아냐? 지적하기엔 무례한 내용이었어 저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