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티모스 가여운것들도 그렇고 이번신작도 노출있다니까 다들 반응 안좋아진거지

전작부터 말나온 감독이 남자 둘이 여자 납치해서 고문하는 영화 만든다는데 다들 하하호호할 줄만 알았나

그리고 일단 원작인 지구를 지켜라 내용 자체를 생각하면 뭔가.... 납치당하는 ceo 역할이 여자고 그 ceo를 두 명의 남자가 납치한다는 구도 자체가 위험해지기 너무 쉬움

그것도 있잖아. 공개는 안한다는 단편영화. 그것도 노출 장난 아니라던데

그 영화 잘만드는 마틴옹×레오 조합도 지겹다고 말 나오는데... 심지어 걍 여자 노출시키고 타자화해서 가짜 페미니즘 간판 달고 영업하는 감독 영화인데 당연 좋은 소리 나오냐고

그니까 가여운 것들에서 그렇게 묘사 하지만 않았어도 이 정도로 우려하진 않았음

가여운 것들 보고 역겹던데 둘이 잘 맞나봄

그니까 여자 졸라 벗기는 감독이 여초에서 반응이 좋겠냐고
가여운 것들도 충격이었는데 공개안된 단편은 글로만 봐도 더 심하고 이번 작품도 가여운 것들 보다 더 심하다니까 수위걱정부터 드는게 당연하지

요르고스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