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베이스 트윗 (조회수 2660만) 인용 중에서
딱 봐도 테일러한테 악의적인 내용들은 조회수 높고 좋아요 많이 찍혀도 안 가져왔고
그냥 일반적인 수준의 몇몇 반응들 가져옴 (조회수 보면 알겠지만 수백만, 수십만 단위임)
이거 외에도 보면 테일러의 지속적인 상술 & 훨씬 후배인 어린 가수 견제하는 행위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분위기임
꼭 팬덤 싸움을 떠나서 스위프티 팬덤 내에서도 상술에 대한 피로도 엄청 누적된 듯...
https://x.com/PopBase/status/1791235214846701607
"또 다른 대형 아티스트가 새 앨범을 발표할 때 이러다니, 타이밍 한번 기가 막히네"
"있잖아, 난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가수'를 좋아하지 않았던 게 자랑스러워. 테일러가 이미 발매된 음반의 새 버전을 발매해서
다른 가수보다 빛나려고 한 시도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잖아.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여자치고
테일러는 행동으로 전혀 다른 성격을 보여주네."
"테일러는 너무 한심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야"
"테일러야, 이럴 바엔 차라리 구독 서비스를 만들어라"
=하도 상술이 심하고 계속 팬들 소비를 유도하니까 차라리 정기적으로 돈 받고 팬서비스를 제공하라는 뜻
"어쩌면 테일러는 은근히 이 세상에서 제일 탐욕적인 사람인 것 같아"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 바이널을 40종씩 발매한다고 했던 빌리의 발언이 테일러를 제대로 긁었나 봐.
빌리가 새 앨범을 내는 날에 테일러가 이러는 건 완전 고약해."
"왜 사람들은 이번 일로 놀란 걸까?
테일러는 케이티 페리가 witness 앨범을 발매하던 날
자신의 모든 앨범을 음원 사이트에 다시 올린 전적도 있잖아.
"테일러는 이런 옹졸한 행동들로 음악 업계 전체를 등지게 될 테고
그 다음엔 남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불평하겠지."
"이거야말로 성경에서 말하는 탐욕 그 잡채"
"사람들이 테일러가 '음악'과 '공연'만으로 억만장자가 되었기 때문에 '윤리적 억만장자'라고 했었지?
이건 착취적인 자본주의의 전형이야. 테일러의 음악을 누구나 좋아할 순 있지만
테일러는 일단 그 무엇보다도 위협적인 자본주의가라는 사실부터 인정해야겠어."
"테일러는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SOUR 앨범을 발매했을 때나
시저의 SOS 에라 때도 이런 행동을 했었지...
테일러는 너무 탐욕적이야."
인스타 스위프티 반응 몇 개
"그냥 앤솔로지 버전 (31트랙 디럭스) CD랑 바이널을 내줘. 그리고 어쩌면 친필로 사인한 커버도 괜찮고, 그걸로 끝내 줘. 난 테일러를 사랑하지만 이런 식의 돈벌이는 지긋지긋해."
"왜 우리 팬들이 이런 걸 돈 주고 사야 해? 너무 혼란스러워. 테일러는 예전에 이런 걸 우리 팬들한테 공짜로 공유했었잖아."
=이번에 공개된 새 버전에 추가된 음원이 '노래'가 아니라 1989 디럭스 버전에 팬서비스로 수록됐던 보이스 노트 같은 녹음본이라서 나오는 말
이번에 공개된 드래프트 음원 중 하나에서 'The Black Dog'의 최초 제목을 공개한 테일러... 이에 대해
"이거 그냥 공짜로 말해 주면 안 되는 거였어?"
다 맞말 진짜 추하고 구리세요 그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