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홍콩 상황

그냥 안타까움.

옛날에 홍콩여행 버즈가 엄청 많았는데 요즘은 진짜 체감 1도 없음...

2006년도때 홍콩 첨으로 갔을때 첫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그때의 그 느낌이 안 잊혀지는데 많이 변했겠지ㅠㅠ

엄청 불친절해서 안가게돼
홍콩 끊은지도 6-7년은 되는거같네

중국이 먹으면서 뭐...

중국의 한도시가 되버림 … ㅠ 특색없어지고..

홍콩 시위 일어나기 전엔 언젠간 홍콩 가고싶단 생각 엄청했는데 중국한테 먹히고나서 가고싶은 마음 싹사라짐 차라리 대만갈게오..^^

중국의 한 도시...안타깝다

3달 전 홍콩 다녀왔는데 그냥 영어 통하는 중국 도시 1 됐더라

이제 쇼핑도 홍콩보다 그 건너에 무슨 새로 개발 된 중국 도시 어디로 간다더만..거기가 명품도 싸다고

난그한참 어린애들 시위할때 여행갔던게 마지막인데 그냥 그때가 계속 생각나서 다시 못가겠더라..ㅠㅠ

한 10년 전에 홍콩 첨 가고 작년에 갔다왔는데 홍콩 특유의 그 느낌 많이 사라졌더라
네온사인도 많이 없어지고 영국+중국 섞인 이국적인 분위기도 많이 없어졌고 진짜 걍 중국 어느 한 도시가 되버린..
중경삼림 분위기는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는 듯

나 올해 다녀왔고 나쁘진 않았는데 다시 갈진 잘 모르겠어

좁은데 사람이 너무 많고 영어가 진짜 생각보다 너무 안 통하더라
걍 다 본토인으로 물갈이 된 듯

호텔 직원들도 다들 중국인 먼저 응대해서 다른 외국인들 좀 밀리는 경향 있음 (백인은 아닐지도^^)
오히려 로컬 식당 직원분들은 다들 친절했음.
어쨌든 돈 값 못하는 곳이고 그 돈이면 다른 동남아 가서 ㅈㄴ 쾌적한 황제 여행 가능

난 근데 홍콩 음식 좋아해서 나중에 캐세이 타면서 스탑오버 가능하다면 그정도만 할 것 같아

에휴...

올해초에 다녀왔는데 홍콩 극호지만 디즈니랜드 아니었으면 굳이 가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했어

나도 예전에 갔을때 마카오-홍콩갔는데 마카오는 좋았늗네 홍콩은 별로엿음...

나 저번주에 디즈니가느라 다녀왔는데 한국사람 진짜 거의 없더라 디즈니에서나 한국말 좀 들었지 침사추이나 센트럴쪽에선 거의 못봄

난 십몇년전에 갔을때도 홍콩 별로라 그 이후로 안갔는데 홍콩이 원래 호불호가 좀 있는 도시같음. 물론 중국 영향도 있겠지만...

작년 가을에 침사추이 갔는데 사람 진짜 개많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영어못하는 사람이 진짜많긴했어... 우버 어플 없이는 택시탈수가 없았음

오늘도 다녀온 침사추이.. 홍콩사람들 캐나다랑 영국으로 많이 빠지고있긴 한데 동남아 사람들로 채워지고있는 느낌

불친절 + 더러움 + 싸지 않음 + 운 안좋으면 하루종일 비옴

하…. 내가 사랑하는 도시인데 너무 안타깝다ㅠㅠ

홍콩앓이 할 정도로 최애 도시였는데 너무 아쉽다ㅜ
얼마전에 다녀온 친구도 저렇게 말하더라 그냥 중국이라고.. 코로나 전까지도 홍콩 엄청 자주 가던 친구인데 이제 다신 안갈거래..ㅜ

난 진짜 좋았는데ㅜ 오히려 싱가폴이 불친절했고 홍콩은 친절했음

올 초에 다녀왔는데 다시 갈 일 없을듯 더럽고 불친절하고 이미 중국이야

중국화 전부터 불친절해서 다시 올 생각도 안해봤는데
몬가 씁쓸하네ㅠ

우리나라가 성장해서 상대적으로 우와~~ 할만한 부분이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

ㅠㅠ 홍콩 3번 다녀온 홍콩러버인데 2019년 시위 겹쳤을 때 방문하고 못가고있었더니 이런 일이...

중국 묻으면 뭐...

홍콩 생각보다 물가가 엄청 비싸고 특히 숙소가 작고 낡았는데 엄청 비쌋음 

근데 음식이 대박이었어 거위구이 대존맛 

코로나이전엔 홍콩러버였는데 이젠 일단 무서워서 못가겠더라ㅜ 특유의 매력도 없어지고ㅠㅠ

홍콩 영화 넘 좋아해서 한번은 가보고싶었는데 아쉽다ㅜㅜ더 빨리 가볼걸

작년에 처음갔었는데 재밌었어, 딤섬이나 차찬탱, 에그타르트도맛있고.
근데 체류비가 너무비싸..식비 부담때문에 망설이게됨...다시가고는싶은데

중국 묻으면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