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영싫 책 보는중

카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시보니 은근 모래 카드가 자주 나왔네
착한애들 좋아하는 편이라 나이프보단 스푼 애들이 더 좋은데
백모래는 망가지기 전 성격 그대로였으면 외모까지 합쳐서 내 취향이었는데
스토커 점착질 범죄자라니 이건... 감당이 안된다...
그나마 랩터가 진심으로 싫어해서 백모래 캐릭터도 부담이 없는거 같음
언제부턴가 로맨스나 벨에서 집착남 받아주는 꼬라지 볼 때마다 짜증이 솟구쳐서...
암튼 다시봐도 재밌다
볼 때 좋아했던 캐들은 지금 봐도 좋고
지금봐도 캐디 넘 예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