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논란이 된 건 음식 비하 발언이었다. 영양군에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없다는 소식에 이들은 한 제과점에서 햄버거빵을 먹기로 했다. 멤버들은 “할머니가 해준 맛이다. 젊은 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먹는 거다” 등의 이야기를 하며 햄버거를 먹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정재형은 “이거 진짜 솔직히 말해도 돼? 서울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다”라고 했다. 김민수도 “부대찌개 같은 그런 느낌이다. 못 먹으니까 막 이래 (조합) 해서 먹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들은 영양의 한 백반집에도 방문했다. 도착하자마자 “메뉴가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다” “메뉴는 의미 없고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 식사를 시작한 이들은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지,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것”이라고 말하며 혹평했다.
식당을 나선 이들은 마트에서 특산품인 블루베리 젤리를 구매하기도 했다. 젤리를 맛본 이들은 “충격적이다” “블루베리 향이 하나도 안 나고 홍삼 향만 난다” “할매 맛이다. 내가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 등의 발언을 했다.
특히 백반집 사장은 영업 시간이 끝났음에도 이들을 받아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백반집 사장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젊은 사람들 손님으로 받았다가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언론사 취재부터 ‘괜찮냐’고 묻는 주변 연락까지 온다. 곳곳에서 전화가 빗발쳐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피식대학에게) 사과는 기대하지 않는다”며 “사과할 사람들이었으면 애초에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양이 좋아 70년 넘게 이곳에서 살고 있다”며 “사람들이 영양이 살기 좋은 곳이란 점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96792?sid=102
빵집에선 햄버거 신랄하게 까놓고 백반집 가서는 또 이거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거라고 …ㅋㅌㅋㅋㅋㅋㅋ
식사가 끝날 무렵 정재형은 “이거 진짜 솔직히 말해도 돼? 서울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다”라고 했다. 김민수도 “부대찌개 같은 그런 느낌이다. 못 먹으니까 막 이래 (조합) 해서 먹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들은 영양의 한 백반집에도 방문했다. 도착하자마자 “메뉴가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다” “메뉴는 의미 없고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 식사를 시작한 이들은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지,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것”이라고 말하며 혹평했다.
식당을 나선 이들은 마트에서 특산품인 블루베리 젤리를 구매하기도 했다. 젤리를 맛본 이들은 “충격적이다” “블루베리 향이 하나도 안 나고 홍삼 향만 난다” “할매 맛이다. 내가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 등의 발언을 했다.
특히 백반집 사장은 영업 시간이 끝났음에도 이들을 받아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백반집 사장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젊은 사람들 손님으로 받았다가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언론사 취재부터 ‘괜찮냐’고 묻는 주변 연락까지 온다. 곳곳에서 전화가 빗발쳐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피식대학에게) 사과는 기대하지 않는다”며 “사과할 사람들이었으면 애초에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양이 좋아 70년 넘게 이곳에서 살고 있다”며 “사람들이 영양이 살기 좋은 곳이란 점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96792?sid=102
빵집에선 햄버거 신랄하게 까놓고 백반집 가서는 또 이거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거라고 …ㅋ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