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모양이며 입덧하는거 보면서
회사 여자 선배들(40~50대 분들)이며
필라테스 산전 전문 선생님이며 열이면 열
태아가 딸 같다고 딸이 키워놓으면 진짜 최고라면서..
그런 얘기만 듣고 있었는데
오늘 아들 빼박이라고..
반전 없다고 의사쌤이 땅땅 확정 지어주셨는데
기분이 왜이리 다운되나 모르겠어
생각만해도 걱정되고 염려되고
공감능력 뛰어나고 성인지감수성, 인권감수성도 높고 한남력 0에 수렴하는 그런 아들로 내가 잘 키울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고... 막막하고..
남편이 한남력이 많이 낮은편이라 남편보고 잘 자라주면 좋을텐데 그게 또 내 바람대로 되지 않는게 자식농사니까 ㅠㅠ 착잡하다 진짜..
딸 일줄 알고 기대 많이했는데.. 속상해ㅠㅠ
원래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싶었는데
둘째도 바로 가질까 싶은 생각도 들고
또 이러다보니 뱃속 아가한테도 미안하고...
마음이 복잡해서 끄적여봤어...
회사 여자 선배들(40~50대 분들)이며
필라테스 산전 전문 선생님이며 열이면 열
태아가 딸 같다고 딸이 키워놓으면 진짜 최고라면서..
그런 얘기만 듣고 있었는데
오늘 아들 빼박이라고..
반전 없다고 의사쌤이 땅땅 확정 지어주셨는데
기분이 왜이리 다운되나 모르겠어
생각만해도 걱정되고 염려되고
공감능력 뛰어나고 성인지감수성, 인권감수성도 높고 한남력 0에 수렴하는 그런 아들로 내가 잘 키울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고... 막막하고..
남편이 한남력이 많이 낮은편이라 남편보고 잘 자라주면 좋을텐데 그게 또 내 바람대로 되지 않는게 자식농사니까 ㅠㅠ 착잡하다 진짜..
딸 일줄 알고 기대 많이했는데.. 속상해ㅠㅠ
원래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싶었는데
둘째도 바로 가질까 싶은 생각도 들고
또 이러다보니 뱃속 아가한테도 미안하고...
마음이 복잡해서 끄적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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