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60화 전후로
그전에 탈주한 사람과 그 이후를 읽은 사람의 감상이 확연하게 갈릴수밖에 없는것 같아
총 180화 분량인데 그안에서만 대충 이야기가 두번? 세번? 확 크게 바뀌는데 그 첫번째 분기점이 60화쯤이고
그 전까지의 다크학원물 느낌이 완전히 사라지고 성인 되면서 갑자기 새로운 이야기로 바뀜 그리고 거기서 60화쯤 더 읽으면 다시 한번 관계가 확 바뀌면서 또 새로운 이야기에 접어들어서
나는 앞부분은 엘리트들(드라마)+ 수면밑의 세계(로설)+ 다락방의 꽃들 (소설) 생각났고
중반부는 하우스오브카드(드라마)+ 뭐라 설명하기 힘든 어떤 마라맛 개피폐 정신갉아먹는 스릴러..
후반부는 파반느(로설)+ 아가씨 (영화) 생각났음
죄를 다루는 방식이나 주조연들의 성장을 다루는 방식이 너무 카타르시스 있었고 생각할거리도 많았음
남주 업보는 피폐물 잘보던 톨들은 그게 업보야? 할수도 있는데 여주가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해서 유독 그안에서는 쎄게 느껴짐
근데 여주 업보도.. 개인적으로는 쎄다고 생각
그리고 뿌려놓은 떡밥들 마지막에 다 수거해가는게 좋았음
짜릿
그전에 탈주한 사람과 그 이후를 읽은 사람의 감상이 확연하게 갈릴수밖에 없는것 같아
총 180화 분량인데 그안에서만 대충 이야기가 두번? 세번? 확 크게 바뀌는데 그 첫번째 분기점이 60화쯤이고
그 전까지의 다크학원물 느낌이 완전히 사라지고 성인 되면서 갑자기 새로운 이야기로 바뀜 그리고 거기서 60화쯤 더 읽으면 다시 한번 관계가 확 바뀌면서 또 새로운 이야기에 접어들어서
나는 앞부분은 엘리트들(드라마)+ 수면밑의 세계(로설)+ 다락방의 꽃들 (소설) 생각났고
중반부는 하우스오브카드(드라마)+ 뭐라 설명하기 힘든 어떤 마라맛 개피폐 정신갉아먹는 스릴러..
후반부는 파반느(로설)+ 아가씨 (영화) 생각났음
죄를 다루는 방식이나 주조연들의 성장을 다루는 방식이 너무 카타르시스 있었고 생각할거리도 많았음
남주 업보는 피폐물 잘보던 톨들은 그게 업보야? 할수도 있는데 여주가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해서 유독 그안에서는 쎄게 느껴짐
근데 여주 업보도.. 개인적으로는 쎄다고 생각
그리고 뿌려놓은 떡밥들 마지막에 다 수거해가는게 좋았음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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