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독자커뮤에서 작가자아좀 집어넣으라고

요새 플 쭉 보다보니 걍 웃기지도 않음
작가가 커뮤 할수있지 그래. 근데 티내면서 자꾸 은은하게 썅내를 풍기면서 타작품 후려치거나 꼭 다른작품 꼽줄때나 티내니까 문제지ㅋㅋㅋ

독자들은 프모가 뭔지 수수료 얼마떼는지 어떤작엔 어떤프모 주고 판매량이 어떻고 어떤작이 알박기를 했고 말고 그딴거 안궁금해한다고.......... 누가 그런걸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도대체..........?

리디 오랜 고인물이지만 저런생각 단한번도 해본적없음...

독자가 왜 작가 형편이나 생계나 그런걸 걱정해줘야되냐고요

알라딘이나 예사같은 인터넷서점에서 일반서적 구매할때도 하다못해 할인을 다른서점보다 많이하나 적게하나 책분위기 어떤가 미리보기나 목차 한번 보고 재밌을거같으면 사고 그게 끝이야 리디나 다른 웹소 플랫폼들이라고 다를거같음?

그냥 어 메인에 떴네 누구 신간나왔네 로 시작해서 눌러서 들어갔다가 키워드랑 미보 보고 할인하나 안하나 보고 끌리면 구매. 보통의 사고는 그게 끝이라고;

프모가 있나없나 볼때는 이벤트에 포인트 얼마주고 이벤트 조건이 뭔지 그런거 볼때나 확인하지 누가 프모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누구는 저프모 누구는 이프모 이런걸 확인해 제발좀

얼마전에 모 작품 포백관련 이슈 수면위로 올라왔을때도 그럼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 작품이 판매량이 안나와서 그럴거라는둥 선인세를 깠니 못깠니 프모 급이 어떻니 진짜 별 궁예 엄청 하고 희한한 얘기 다하더라 대체 이게 다 뭔소린가 싶었는데 자기들끼리는 아주 작가토론회마냥 댓달고 토론하고 와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랑 작가는 마인드부터가 완전 다르기때문에 아무리 아닌척해도 티난다고;

작품 비판하는 분위기에서도 비판 논조에서마저 작가인가 싶은적 한두번 아니고 별로 안유명한작품 추천글이라도 올리면 별테당한적 많아서 막연하게 아 정병망생 개많네 싶엇지만 며칠전 포백관련 댓글들이랑 오늘 특정작 언급하면서 누가 봐도 작가로서의 불만토로같은 소리 해놓고 소비자로서의 비판 어쩌고 하는거 보니 걍 기도 안참ㅋㅋㅋㅋ
설령 작가가 아니라도 그게 전형적인 작가 시각이야

뭔가 착각하는거같아서 알려줄게

작품 무작정 푸시해준다고 잘되는거 아니고 이유없이 커뮤언급 자주 되는것도 아님. 백날 밀어줘도 독자들 냉정해서 아니다 싶으면 바로 돌아서서 노잼이면 그작품 묻혀ㅋㅋㅋ 재밌어서 화제되는작품 진짜 소수라고. 언급이 없거나 푸시가 없다? 본인작품이 재미없는거지 일방적으로 밀어주는 작품에 묻히는거 절대아님 착각하지마^^........ 니네가 못파는거고 못쓰는거라고.........

제발 작가커뮤가서 놀아 독자커뮤에서 징징대면서 티내지말고 그럴시간에 가서 팔릴 글을 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