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어렸을 때 엄마는 알콜중독으로 나 학대하고 아빠는 나가 살아서 잘 들어오지도 않아서
사랑 받은 기억이 전혀 없거든
어렸을 때라곤 엄마가 술 마시고 나를 감쓰로 쓰고 학대하고 욕했던 기억밖에 없어서
사랑이란 걸 모르고 살았어 그래서 애정결핍도 있고

우연히 유튜브에서 서준맘이 애기한테 무한한 사랑으로 대해주는 거 보니까
나도 저런 사랑 받고 싶었던 건데... 유튜브 속 애기가 부럽고
난 왜 그런 사랑 못 받아서 이렇게 텅 빈 채 자랐나, 엄마는 대체 내게 왜 그랬나 생각 들어 ㅋㅋㅋ

이젠 다 커버려서 누군가에게 응석 부릴 나이는 지났고
나를 스스로 사랑해주는 노력을 하곤 있지만
그래도 과거의 비어있는 부분은 채울 수 없다는 게 씁쓸하고 슬프네
  • tory_1 2024.05.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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