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 때, 상대방이 자차 가져간다고 하는 거 솔직히 싫은 달글

나도 ㅋㅋㅋ 주차하기 어려운데서 공기가 점점 얼어붙을 때 숨막히고 목적지 도착하면 에너지 고갈돼있음 ㅋㅋ ㅠㅠ

ㄹㅇ 공감 나 멀미 심한편이라 내가 운전안하면 무조건 자야하는데 저렇게 자차 끌고오면 못자니깐 하루종일 컨디션 개안죻아서 여행도 망침..

친언니랑 여행 다닐땐 언니가 차가지고 오면 조와 ㅋㅋ 언니 운전할 때 잠자고 꼽먹어도 손절 안 당하니까 헷..

지켜야 할 선이 널널한 관계에서만 차 얻어타는걸로 갑을관계 형성이 안 되는 걸까

짐 많거나 차 없이 못가는데 아니면 대중교통이 훨 편함... 차 자체가 너무 짐이야

나도.. 차에서 자고 싶은데 안되잖아

진심 대중교통이 훨씬 편해...

ㅁㅈ 불편하고 돈도 더 많이 들어 부담스러움

ㄴㄷㅋㅋㅋㅋ 짐 진짜 많은거 아님 대중교통이 훨 편해

나 진짜 구구절절 다 공감됨ㅠㅠ 심지어 4명 여행인데 두명 차가져와서 둘둘 찢어져서 타는데도 기름값 내놓으라해서 황당 ㅋㅋㅋㅋㅋ

잠자면 손절? ㄴㅇㄱ 난 내가 운전자인데 자라고하고 내가 주차할장소 미리 찾아두고 가는데...여기 가자하고 급하게 정할때만 주차자리 봐달라함...안잔다고 버티는 친구 있었는데 그랬구나 ㄷㄷ 톨비만 내달라구하구 기름값도 안받음

공감ㅋㅋ 애초에 기차버스를 염두에 두지 않는게 짱나더라
내가 뭔가 미안해지는것도 싫고.

지역간 이동은 기차,버스로 해도 시내버스가 안다니는 지역 가니까(하루 배차 4대 이런곳) 거기서 드는 택시비나 친구 기름값 겸으로 커피 한 잔 사주는거랑 별 차이 없어서 그냥 조수석 쥬크박스 했음

헐 난 한번도 저런거 지키라고? 암묵적인 룰? 같은거 신경 쓴적이 없어서 신기하네 네비는 내가 치고 동승자들 안에서 뭐 먹고 자는것도 전혀 상관 안하는데 음악만 내꺼 틀면 돼ㅋㅋㅋㅋ 근데 주차비 톨비 기름값은 좀 나가는거 맞긴 함 엔빵 하긴 하지만 운전자라고 정산때 빠지거나 하진 않는데 신기하네

본문글 이해감
교통편 안 좋은 깡시골 같은 곳 아니고서야

아하!
난 상대방이 대중교통 타고 싶어하는 거 내가 짐 많이 이고서 대중교통 타고 걷는 게 귀찮아서 사정사정해서 억지로 자차 태우는 편이라ㅠㅠㅋㅋ 자차 타기만 해줘도 감사... 톨비나 주유비 안 받음ㅠ 조용히 자주면 또 감사... ㅋㅋㅋㅋ

자차 태워주면서 톨비 기름값 커피값 밥값 받아본적 없는데ㅜㅜ 을이된 기분이라... 싫었을까ㅎ

나도 솔직히 싫긴 함... 대중교통 타면 친구랑 도란도란 얘기나누거나 둘다 눈붙이거나 편하게 할 수 있는데 친구차 얻어타면(내가 태워달라고 하지않음,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 곳에 갈 때) 친구 운전하는데 거슬리지 말아야해서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게 되고 신경쓰여..

여러명가면 모를까 둘이서 가면 진짜 비효율적임;;차에서 피곤해도 자기도 뭐하고...

헐 그렇구나 난 나밖에 차 없으니 당연히 내 차타고 가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앞으로 한번 물어봐야겠다

와 진짜 공감 너무 신경쓰이게 하는 친구 하나 있음

자긴 이제 대중교통 "못" 탄다고하는게 어이없음ㅎ

나도 차 끌고 온다고 하면 표현은 못하지만 싫어 주차장 찾는 것도 일이고 술 마시기도 안편하고 성가셔

나도 싫어 딱히 자차라서 편한 거 모르겠어 

자고싶은데 옆에서 못자고 계속 말걸어주고 챙겨줘야하잖아

난 편하게 가지도 못했는데 나가는 돈은 비슷해.. 기차나 버스타면 편하게 잠이라도 잘 수 있지 

그냥 싫다고 하면 되지 않나?
그럼 의견 다시 맞추겠지

운전자입장에서는 옆에서 괜히말거는것보단 그냥 잤으면 좋겠어 ㅠㅠㅠㅠ 자도 괜찮으니 자 안졸리게한다고 말거는것보단 나아

오 내 친구들은 다 자차 있어서 서로 돌아가면서 차 타는 편 ㅠ 차 없는 친구랑 운전해서 가도 한번도 더치 안 한적 없는디..ㅋㅋㅋㅋㅋㅋ 싫으면 싫다고 하면될듯

난 태워주면 땡큐인데 신기하다.... 싫어하는 사람이 꽤 되네.

서울 부산 같은 여행지 아니고서야 무조건 자차가 편하던데...
무거운 짐 들고.. 버스 갈아타고 걷고.... 궂은 날씨엔 더 최악임.....
심지어 차에 이것저것 실고 다녀서 꺼내 쓰기도 편함.
인터넷에 글 쓸 정도로 불편한 원글러 같은 사람은 그냥 버스 편한 친구들이랑만 놀아야 할 듯.

난 뭐든 상관없음............ 태워주면 짐부담 없어서 땡큐고 케텍타면 잘수있어서 땡큐고

친구들끼리 뭐가 손해 뭐가 이득 따지는게 더 피곤해...
그냥 자차 가져가고 싶은 사람 있으면 맞추는거고
대중교통 타고가고 싶은 사람 있으면 맞추는거고
상황에 따라하는거지.. 피곤하다

난 오히려 좋은데 ㅋㅋ

대중교통 시간 딱맞춰서 (이른 새벽) 서울역이나 큰터미널 집합하는것도 일이고 펜션간다고 각자 아이스 박스나 뭐 챙겨가는거 힘들까봐 집앞에서 친구들 픽업해서 가고 그랬는데 자차로 가는 운전자가 무슨 꿀빠는거처럼 묘사해놔서 황당하네 ㅋㅋㅋㅋ 전날 친구들 태운다고 차도 싹 치워놓고 세차해놓고 간식챙겨놓고 휴게소 위치 다 알아놓고 큰소리로 음악듣고 수다떨며 가는데 ㅋㅋㅋ 여행을 대도시로만 다니나? ㅋㅋ 땡볕에 택시 안잡혀서 터미널에 서있고 짐 낑낑대며 들고다니고 그런건 고생이 아니고 운전자 눈치보는건 고생이고? 애초에 여행이란게 이래저래 누구나 불편한 점이 있는건데 주차장 자리 좀 봐주고 그런것도 인터넷에 글올릴만큼 욕할거리가 되나??

와 피곤하다 진짜 여행을 대도시로만 대중교통으로 다닐수있는데만 다니나?;; 저런 애들이랑 친구안하고싶다 싫음 싫다하고 조율을 하든가하지 뒤에서 저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