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시즌3 혼란 그 자체

ㄹㅇ 둘 얘기가 중점적이었으면 좋겠는데 언니들, 프란체스카, 베네딕트, 특히 1편에 나온 복서네 가족은 왜 분량 넘칠 정도로 다루는지 모르겠어
두 가족 사이에 중요한 캐릭들도 아닌데 너무 많이 나옴. 거의 외전으로 따로 나올 생각인가 싶을정도로 나오던데 오리지널캐가 가뜩이나 적은 메인 분량 잡아먹으니까 더 아쉬움
잡다하게 다른 시즌 밑밥 깔 시간에 메인 서사 좀 더 신경 써주지ㅠㅠ

편지로 연애 시작하는 애는 프란이가 아니라 엘로이즈
프란이는 지금 러브라인이 1차 러브라인이고 책에서도 이때 이 러브라인 있었던 건 마즘

분량 적어서 감정선 너무 짧았던 것 너무 아쉬움. 너무 급속도로 진행됐어 ㅠ

남주들 벗어서 인기많은것도 한몫해서 ㅠㅠ

중구난방 이것저것 보여주는데 노잼이였음..

파트2를 위한 빌드업을 열심히 쌓느라고 뭔가 중심을 못잡고 스토리 전개한 느낌이긴했어

전부다 급발진느낌...ㅋㅋㅋ

난 근데 다른 시즌들도 4회까지는 약간 중구난방이어서 

5회~8회부터 카타르시스였거든

이번시즌도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