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궁예지만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는 느낌이 든달까?
초아가 처음에 모든 남성의 관심을 받고 눈길을 받으니까 매력적이었는데
그러다가 너무 공커화 돼서 관심 밖으로 밀려 나니깐..
뭔가 이제 다른 사람들이랑 잘 돼가는 다른 여출한테 관심이 가나? 싶은... 이런 느낌은 나만 드나..ㅠ
지원이한테 갑자기 좀 그런 모먼트 느꼈고..ㅋㅋ
예고에서 윤하한테 하는 발언도 음..ㅋㅋㅋ
너무 공감된다.........................
난 걍 자기가 인기남 롤에 심취해있었는데(실제로 다른 여출들한테 한번씩 표 받아봤고..ㅋㅋ) 초아랑 공커 분위기 되니까 그거에 팍식한 것 같음
꽃다발 건넬때까진 분위기 좋았는데 초아랑 같은 차 탔을때 지원이가 용초 있는거보고 돌아서는 거 보고 아차싶었는지 그 이후 집에 갔을 때부터 분위기 다운 된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