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반대로 잡스는 애플에서 쫒겨나 다시 복귀할 때까지 빌 게이츠의 성공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1997년 잡스가 애플로 복귀한 뒤 라이벌이었던 빌 게이츠에게 자금 요청을 했고 빌게이츠는 15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그동안 한자리에서 보는 것조차 불편했던 두 사람은 2007년 캘리포니아의 한 콘퍼런스에 함께 등장해서 IT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서로 덕담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둘의 공식적인 만남은 이때가 마지막이었으며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을 때 소식을 접한 빌 게이츠는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미치도록 훌륭하게 명예스러웠다”라고 말했습니다. ‘미치도록 훌륭한’이란 표현은 잡스가 생전에 자주 썼던 표현입니다.


- 정답은 빌게이츠
  • tory_1 2024.05.17 23: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1 09:59:18)
  • tory_2 2024.05.17 23:31

    빌게이츠 성공 과정 보면 통수의 통수 치는 냉혈한이었음 무려 고딩때 만난 선배이자 마소 공동 창업자가 희귀암 걸려서 은퇴하니까 통수쳐서 지분 줄이고 업계 경쟁자들 피도 눈물도 없이 다 조져버리는 사람이었음 전 아내 만나면서 자선 활동에 관심 갖게 되면서 사람 바뀌고 허허실실 웃는 슈퍼리치 할배 된건데 알고 보니까 헐리웃, 재계 스캔들로 유명한 앱스타인이랑 어울린거 밝혀지고 불륜도 밝혀져서 이혼함ㅋㅋㅋ

  • tory_1 2024.05.17 23: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1 09:59:10)
  • tory_3 2024.05.18 00:03
    @2 나체수영장에서 놀았다며
  • tory_3 2024.05.18 00:03
    @1 사람좋은 할배는 그자리까지 못가지
  • tory_4 2024.05.18 07:30
    @2 내가 알기로도 멀린다 만나서 개과천선 했다 이거였음 근데 사실은 사람은 안 바뀐다 였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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