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열이 안되는 집
지진이 잘 나서 목조 주택이고 나발이고 그냥 시공수준이 후진국 수준임
샤시는 알루미늄 샤시고 그 흔한 아이소핑크 같은 단열재나 폼충전 없이 대충 스티로폼 치고 마감한 벽이라 존나 얇고 추움
한겨울 실내온도는 평균 10도 정도로 밖에 있다가 들어오면 집안이 더 추운 신기한 경험 가능함
물론 한 여름도 에어컨 조금 틀어봐야 티도 안남 열이 다 빠져 나가서 빵빵 틀어야됨
2. 비싼 전기세
1번하고 이어서 전기세라도 싸면 온풍기 쎄게 틀거나 유카단보 시공해서 사용하거나 하면 됨
5평 집에 좀 추워서 히터 좀 틀었다? 광열비 30만원 나옴 한국보다 체감 3배이상 비싼느낌
그래서 추워도 옷입고 버티고 더워도 선풍기 틀고 버팀 전기세 무서워서
3. 비싼 교통비(이동비)
일본 최소 교통비용은 기본 4000원 정도 함 물론 환승은 됨
근데 일본은 철도 회사가 많아서 자기 회사 끼리만 환승이 됨 4코스 정도 가야 되는데 환승 해야 편하게 갈수 있다?
그럼 8000원 깨지는 거임 돈 아끼고 싶다? 중간에서 내려서 걸어가던가 아니면 멀리 간다음 목적지 근처 가는 같은회사의 버스를 타야됨
물론 버스가 없다? 그럼 걸어가시던가 8000원 내셔야죠
이것만 하면 끝날꺼 같지? 이동좀 편하게 하고 싶어서 차를 샀다? 그럼 차검 비용 40만원 내셔야죠
돈이 없어서 중고차 사셨다구요? 차검 비용은 3년 넘어가면 2년마다 해야되고 할증이 붙거든요 차검비용 50만원 내세요
물론 그렇다고 톨비가 싸진 않습니다 톨게이트 비용도 전세계 넘버원 이거든요 한국에서 대충 톨비 만원이면 일본은 기본 삼만원입니다 3배 비싸요
4. 비싼 은행 비용
일본은 기본적으로 통장 개설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만원 정도 되는 통장 개설비용을 내야됨
아 그럼 인터넷 뱅킹하면 돈안드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면 착각임 일본은 인터넷뱅킹 개발 비용을 이용자 한테 전가함
인터넷 뱅킹 개설하면 오만원 정도 비용이 들고 건당 이체 비용도 비쌀땐 오천원 까지 나옴
온라인 거래 하면 오프라인 매장 줄여서 매장 운영비용도 줄이고 직원채용도 줄일수 있으니까 금액이 싸져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한국인 스러운 발상은 일본에서는 통하지 않음
5. 회사 전기 매장 전기 쓰는순간 전기도둑이됨
회사에서 일하다가 휴대폰 배터리가 다되어서 회사에서 충전해야지 하는 지극히 한국스러운 마인드를 가지는 순간 님은 회사 전기 도둑이 됨
왜 회사에서 휴대폰 충전하지? 완충 하고 와서 아껴서 사용하던가 아니면 보조 배터리 연결해서 충전해야지 회사 전기를 왜써? 이게 기본임
물론 까페나 다른 업체가서도 충전은 해주지 않음 요즘은 간혹 충전되는 까페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런 가게가 흔한게 아니란걸 명심해야함
솔직히 까고 싶은거 한 트럭이지만 페이지가 부족해서 이정도만 함
아직 안쓴것도 많음 병원 가고 싶으면 병원 마다 진료카드를 들고 가야됨 근데 병원마다 다 달라서 다 다른 병원 카드 전부 가지고 있어야됨
그렇다고 병원비가 싼것도 아니지만 더 문제는 보험카드 안들고가서 미리 진료 받고 사후 청구하면 보험비 더 내야됨
조금 더 내야 되는게 아니라 거의 다 내는 거임 보험카드 있으면 절반 할인 보험카드 없이 진료받고 사후 청구하면 20% 할인 정도임
생각해보니까 또 빡치네 ㅅㅂ
일뽕들 반박하고 싶겠지만 여기에는 반박글이 안달릴 예정임
ㅊㅊ.ㄱㄷㄹ
단열재는 왜 안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