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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17 13:19

    하이고.. 사춘기니까 뭐.. 그래 그럴 수 있나 싶다가도 어머님 마음이 어떨지...ㅠㅠㅠㅠㅠ 너 나중에 후회해 이녀석아..

  • tory_2 2024.05.17 13:19
    안가
  • tory_3 2024.05.17 13:20
    엄마가 배려못하는거지 지금 엄마나이대인 미혼이지만 저건 자녀를 배려해야 하는거 아냐? 학교에서 애들 사이에 말들이 어떻게 오가고 소문이 도는데
  • tory_4 2024.05.17 13:20
    중딩이면 이해되지
    그러지 말라고 얘긴 해주겠지만
  • tory_5 2024.05.17 13:21
    이해하지만 나중에 철들면 무지하게 후회함
  • tory_6 2024.05.17 13:21
    이해안감
  • tory_7 2024.05.17 13:22
    그나이 아이들이 대다수가 그렇지. 그래서 부모 직업이 어떻든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떳떳해하는 아이들이 대단하고 귀한 거야.
  • tory_8 2024.05.17 13:22

    저 글 쓴 애도 더 크면 후회하겠지.. 근데 저 나이는 그럴 수도 있다고 봐.. 엄마 조리원으로 일하신다고 놀리는 개념 없는 애들이 주변에 한두명이 아닐거야

  • tory_9 2024.05.17 13:23

    사춘기면 다 이해해줘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춘기 지만 겪는것도 아니고 울고불고지랄하는것까지 이해해줘야하냐고ㅋㅋㅋㅋㅋ

  • tory_10 2024.05.17 13:23
    중딩이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음
  • tory_11 2024.05.17 13:24

    왜 창피하는지를 알아야할듯...저럴때 가끔보면 또래 있는 한가운데서 집에서나 쓰는 애칭(아들~딸~왕자~공주~ 등등 별명) 이나 살가운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 나이대엔 집에서의 자신과 밖에서의 자신이 달라지는 시기라...또래들 사이에서 형성한 자신의 정체성이 깨지는 순간을 절대 못참음..이런건 부모쪽이 이해를 해야하고 그 외에 직업문제가 창피한거면 애가 반성하고 철들길 기다리는수밖에...

  • tory_19 2024.05.17 13:28
    22 부모님의 직업이 창피한게 아니고 공적인 공간에서 부모님이랑 있는거 자체를 못견뎌하는 애들도 있더라. 그리고 조리원이 사회편견에 기인해봐도 그렇게 부끄러운 직업인지 모르겠어서....
  • tory_12 2024.05.17 13:24
    우리 엄마 급식실 조리원이거든..? 나 고등학교때 엄마가 울 학교 급식실 들어오심.....근데 나는 별로 상관없었어...엄마랑 맨날 아침에 학교 데려다주고...편했음....거 조리원 아주머니들도 @@이라고 하면서 좀더 챙겨주시고...근데 엄마랑 아는척은 잘 안한게....말 나올까봐...
    친한 친구들은 당연히 알고 있었고....담임도 몰랐는데......내가 맨날 엄마차 타고 오는데..급식실에서 내려섴ㅋㅋ;;쌤이 그때 알았음..
    1학년때 같은반이였던 애도 어머니 급식실에서 일하셨는데...크게 티는 안내고 다녔음
  • tory_13 2024.05.17 13: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7 15:42:18)
  • tory_14 2024.05.17 13:25

    이해가지만 싸가지없는 것도 맞다고 봄

    나도 어릴 때 엄마한테 크게 상처준 적 있어 내가 어리고 잘 몰랐으니까 그럴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근데 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해 생각하면 지금 또 눈물남 아주 썅년이었음

  • tory_15 2024.05.17 13:25
    사춘기고 이거저거 보이는 것에 많이 예민할시기니 이해는 해 하지만 분명 나중에 후회할텐데 그런 말도 들리지않을 시기긴해
    그치만 저 상태가 너무 오래간다면 그때부턴 이해가 안가지
  • tory_16 2024.05.17 13:25
    중딩이면 그럴 수 있으..
  • tory_17 2024.05.17 13:27
    저게 이해가 된다고..? 노이해야 진짜
  • tory_18 2024.05.17 13:27
    예민한 시기라서 이해는 감 공감은 못해주지만...
    저 시기 지나면 백퍼 후회할텐데ㅠㅠㅠㅠ
  • tory_20 2024.05.17 13:28
    그것이 중딩이니까 나중에 철들면 후회하긋지
  • tory_21 2024.05.17 13:30

    중딩이면 이해감

    근데 오히려 친구들은 별 생각없을텐데 조금 있으면 깨닫겠지

  • tory_22 2024.05.17 13: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7 14:23:36)
  • tory_23 2024.05.17 13:30
    난 이게 쟤 사춘기보다 그냥 사회가 조리원-식당일-중년여성 일을 폄하하니까 그럴 수 있다 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청소부, 마트캐셔 등의 일이었어도 사회의 시선+주변 시선을 신경쓰는 저 나이때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함... 나중엔 왜 우리 엄마가 이런 식의 폄하를 당해야하지?하고 이 사회를 더 답답해할거야
  • tory_24 2024.05.17 13:31
    중학생이면 뭐..
  • tory_25 2024.05.17 13:31
    노이해 엄마인데
  • tory_26 2024.05.17 13: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8 19:45:25)
  • tory_27 2024.05.17 13:35
    중딩때 어떤 애 부모님이 그 학교선생님이었는데 집에서 애들이 아빠 욕 한다고 좀 착하게 살라고 막 울었다던거 생각난다 혹시나 직업때문에 챙피해하는거면 이해해줄 필욘도 없고..
  • tory_28 2024.05.17 13:36
    중딩이면 이해는 되는데..
  • tory_29 2024.05.17 13:37
    그럴수있다 아니다는 모르겠지만 엄마 마음에 대못박는건 확실함 그리고 본인도 언젠가 그거 평생 후회할거야
  • tory_30 2024.05.17 13:38
    초딩때 나 다니는 곳에서 엄마가 일하셨고. 서로 피한 건 있음.
    엄마는 엄마대로 전혀 그런 거 없었는데 괜히 딸 더 챙겨주니마니 그런 소리도 싫고, 애들이 뭐라 그럴까봐. 나도 이상한 오해 싫고.
    누군 동그랑땡 하나 더 줬니 아니니하고 신고 들어가고 그랬거든. 근데 별개로 초6정도 되니까 사실 창피하기도 했음. 초딩때는 그랬었고 중딩때도 친구들한테 다 얘기는 안 했음.
    엄마가 아닌 우리집 형편 안 좋은 게 알려질 거 같아서.
    그리고 우리 엄마 욕은 아닌데, 급식 욕하면 괜히 그러니까
    말 안하는 게 속 편했고.
    근데 저런 행동까지는 에휴 싶은데,
    마음 자체는 저 나이대에 이해는 감..
  • tory_31 2024.05.17 13:38
    난 엄마 급식조리원했을때 겁나 반가웠는덱ㅋㅋㄱ내기준 이해안가;; 우리 왕자 우리공주 이러지 않는이상
  • tory_44 2024.05.17 14:07
    22 울엄마도 조리원이었는데 난 괜찮았눈데 반가웠움ㅋㅋ 친구 엄마도 조리원이셔서 반찬도 마니 줘서 좋았구 친구들끼리 놀리고 이런것도 없었어..
  • tory_51 2024.05.17 15:07
    33333 우리 학교에서는 교실에서 급식 먹고 배식도 셀프 아님 가끔 당번이 국 떠줘서 만날 일도 없었지만 가끔 지나가다 만나면 반가웠으면 반가웠지 창피한 거 못 느꼈음..
  • tory_32 2024.05.17 13:39
    사춘기가 무슨 벼슬인가... 우리때도 뭐 저런일 있었는데 아빠가 환경미화원이고 비슷함일로 쪽팔리다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애들 대부분이 뭐가 쪽팔리다는거야 이런 거였는데 뭘 요기 톨들이 다 커서 이해못한다고 하냐 ㅋㅋㅋ
  • tory_33 2024.05.17 13:39

    중딩이면 그럴수도.. 그리고 저렇게까지 안해도 저나이대 애들 대부분이 급식실에 있는 엄마한테 살갑게 아는척하고 그러진 않을 듯

    23토리 댓 공감 어떤 직업들은 사회가 인정해주지 않잖아 어른들도 애들한테 커서 ㅇㅇ해라 우리 애 ㅇㅇ했으면의 ㅇㅇ에 어떤 직업들은 "절대" 넣지 않는데 애들이 자기 부모가 어떤 직업이든지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할리가 있나.. 애들은 그거 그대로 흡수하지 (저 어머니가 그랬을 거라는 게 아님 그건 알 수 없지 근데 사회가 그렇다는 거임)

  • tory_34 2024.05.17 13:42
    저애도 부모가 선생님이었으면 안그랬을 거 같은데
  • tory_35 2024.05.17 13:42

    넘나 이해가는데... 나 다니던 학교는 부모님 직업따라 애들도 계급 나누던 곳이라ㅋㅋ

    신경 안쓰는 애들도 있었겠지만 'ㅇㅇ이 부모님 직업이 뫄뫄래~' 하면서 뒷말 듣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 tory_36 2024.05.17 13:43
    중학생이면 한참 예민한 시기니까... 이해가 되면서도 그러면 안 된다 싶고 ㅠㅠ 근데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음...
    학교 다니면서 부모님 직업으로 차별 받는 모습을 정말 여럿 봐왔기 때문에... (흔히 전문직인 부모님을 둔 친구들에게 눈에 보이게 유독 더 친절했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어차피 시간 지나면 부끄러워 했던 그 마음이 후회되고 더 부끄러운 때가 오니까... ㅠㅠ
  • tory_37 2024.05.17 13:45
    중학생이니까 뭐
    저렇게 굴었던 애들 자라고 나서는 전부 후회했음
    성장과정이라고 봐야지
  • tory_38 2024.05.17 13:45

    중학생 어려. 충분히 그럴 수 있음

    나 어릴 때부터 우리 부모님은 자영업을 하셨는데 다른 친구들 부모는 다들 회사 다니는데 우리집은 안 그런다는 게 그땐 뭔가 쪽팔리고 싫었나봐 아는척 안하고 이런 건 아니었지만 괜히 부끄러워했던 적 있어 자라다 보면 생각 바뀌는 시기가 올 거야

  • tory_39 2024.05.17 13:47
    이해는 감 ㅋㅋ 근데 시간 지나면 부끄러운게 아닌데 라는걸 알게 되는거지.. 저 글과 완벽하게 같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데 나혼자 부끄러워한게 후회되더라 ㅋㅋ ㅠ
  • tory_40 2024.05.17 13:47
    급식조리원이 뭐가 어때서ㅠ 중학생이니까 어려서 이해하지만 나중에 후회할거야 지금 엄마한테 화내고 투정부릴때 조금만 덜하자ㅠ
  • tory_41 2024.05.17 13:52
    엄마가 급식조리원이라서 보단 그냥 학교 내 생활하는곳에서 엄마를 만난다는게 부끄러운경우가 있음..엄마가 교사여도 그렇고 그냥 우리엄마랑 내 친구들이 아는사이가 된단게 ㅋㅋ
    울엄마 사서로 알바왔었는데 그거도 그냥 뭔가 부끄러웠었엌ㅋㅋㅋㅋㅋㅋ 알바라서가 아니라 그냥 학교왜 엄마가 있단게 부끄러워짐ㅋㅋㅋㅋ
  • tory_42 2024.05.17 14:01

    중딩이면 그럴수있지 뭐.. ㅠㅠ 

  • tory_43 2024.05.17 14: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6 21:56:34)
  • tory_45 2024.05.17 14:22
    에 난 친구어머님이라 상황이 다르긴한데 너무 좋았는데 항상 나 젤 맛있는 부분주고 야쿠르트 빼놓으셨다가 두개주고ㅋㅋㅋ 친구들이 다 부러워했어
  • tory_46 2024.05.17 14:23
    ? 왜 쪽팔림? 우리 엄마 급식 조리원이고 나 다녔던 중학교에 계셨는데 난 엄마 반가웠는데? 학교 선생님들이나 다른 조리원 분들 다 내가 엄마 딸인거 알았고 학교에서 내가 하는 말들이 엄마 귀에 들어가는 건 싫었지만 쪽팔린 적은 없었음. 이해 안가.
  • tory_47 2024.05.17 14:25
    이해는 안 가지... 왜 그러나 싶기도 하고. 걍 사춘기니까 넘기는거지
  • tory_48 2024.05.17 14:42

    싫어할수있지 힘든거 뻔히 보이는데 동등한 위치도 아니고 학생급식 도와주는 사람으로 인식되니까 그런거 아니야?

    근데 라떼는 초딩떄 울엄마 안와서 난 너무 슬프던데 그것과는 좀 다른 느낌인가봐...ㅎㅎ

  • tory_49 2024.05.17 14:49
    요즘 세태때문에 그럴수도 있단 생각은 드는데 그냥 조용히 피한다면 모를까 다른 학교 가라며 떼쓰는 것 까진 잘 모를.. 난 초등학교때 찐친이 좋아하는 애 엄마가 급실실에서 일하셨는데 인사하고 너무 좋아했었음 그 남자애 친구들도 아주머니 보면 인사하고. 옛날엔 걍 엄마들 직업이라 생각했던 것도 같고.. 위 댓글 읽다가 그냥 학교에서 부모님 마주치기 민망한거면 이건 좀 이해가 간다 먼지 알거 같아 ㅋㅋ
  • tory_50 2024.05.17 14:53
    중딩이면 그럴수있지 철들면 후회할거같지만...
    요즘 애들 생각보다 못되서 놀릴수도 있다고 생각함
  • tory_52 2024.05.17 16:29
    우리땐 안그랬어도 지금같으면 그럴수 있을거같음
    부모님의 월급으로 이백충 삼백충하는거나
    빌라산다고 빌라거지라 한다던가
    우리어릴땐 상상도 못한것들로 놀리고 왕따하더라…씁쓸해
  • tory_53 2024.05.17 17:22
    난 안 그랬지만 이해는 감
  • tory_54 2024.05.17 18:01
    쪽팔리지만 엄마가 벌어온 돈으로 만든 밥 잘 처먹고 용돈 받아 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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