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버스 앉아서 졸고 있는데 옆자리에서 갑자기 꼼지락 꼼지락 건드리길래 눈 떠보니까 옆에 애엄마가 남자애를 안고 앉았더라고 그렇게 어린 애도 아니고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로 보였음
뭐임… 하고 다시 눈 감고 자는데 한 3분쯤 지났나 갑자기 뭐가 앉아있는 내 다리 사이로 파고드는거야 미친
기겁해서 나도 모르게 아 씨발 뭐야 하고 벌떡 일어나보니까 미친 유충이 옆으로 누워 자겠다고 지 머리통을 내 다리 사이로 밀어넣은 거 ㅆㅂㅆㅂ
애 엄마는 옆에 서서 폰 보다가 어머 어머 어떡해 이러고만 있고
속으로 욕하면서 다른 자리로 옮겼는데 기분 잡쳐서 잠 다 깨고 ㅅㅂ… 지금 생각해보니 둘 다 지능에 뭔 문제가 있나 싶긴 하네
평소에 대중교통 타면 한남들 근처 최대한 피하는데 이젠 유충도 피해야겠어ㅜ
뭐임… 하고 다시 눈 감고 자는데 한 3분쯤 지났나 갑자기 뭐가 앉아있는 내 다리 사이로 파고드는거야 미친
기겁해서 나도 모르게 아 씨발 뭐야 하고 벌떡 일어나보니까 미친 유충이 옆으로 누워 자겠다고 지 머리통을 내 다리 사이로 밀어넣은 거 ㅆㅂㅆㅂ
애 엄마는 옆에 서서 폰 보다가 어머 어머 어떡해 이러고만 있고
속으로 욕하면서 다른 자리로 옮겼는데 기분 잡쳐서 잠 다 깨고 ㅅㅂ… 지금 생각해보니 둘 다 지능에 뭔 문제가 있나 싶긴 하네
평소에 대중교통 타면 한남들 근처 최대한 피하는데 이젠 유충도 피해야겠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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