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드씨 입문작이었거든 그후로 이것저것 엄청 많이 듣고 재탕하니까 정말 수작으로 입문했구나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차일주는 대충모르는사람 / 사이먼킴 / 정의현한테 대하는 목소리가 다 달라서 너무 재밌고 정의현은 원래도 부드럽던 톤이 차일주 앞에서 갈수록 사근해져서 좋네... 🥹
둘다 배우다 보니까 작중 연기하는 톤도 정말 다른작 연기하는 것처럼 다 다른 것도 좋고... 드씨 하나로 여러작품 찍먹하는 기분이라 넘 재밌당 역시 재탕하니까 다른 감상을 하게 되는군,,,
(그래서 이민규성우님 주연 어디까지 왔죠?)
나는 입덕한지 한참 됐는데 단숨에 최애작 중 하나가 됐어
언제 재탕해도 편안하고 연기도 만듦새도 좋은 드씨같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