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직원은 취미로 하는 것 같은
핫걸핫뽀이들이 나와서 소리지르고 싸우고
사소한 것 갖고 뒤집어지는 난리법석파티
얘네의 환장쇼를 혼자 보기 아까웠던 고용주 리사
이걸 티비에 내보내는 대환장쇼를 만들면 큰 돈이 될 거란 직감을 했나봄
(아마도) 출연료로 푼돈을 쥐어주는 대신
직원들은 유명세를 얻고 돈도 벌고
레스토랑 홍보되고 이미 유명한 리사는 더 유명해지고 더 부자되고
방구석 시청자들은 도파민 폭발하고
왜 유명한 쇼인지 알겠다
내용은 굳이 스포하지 않겠음
그냥 환장맞은 쇼라는 것만 알고 보면 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고통스러운 친구를 위로해주던 위대한 대사가 있었음
"죽을 것처럼 고통스러운 일이 우릴 더 강하게 만든다잖아, 친구야.."
"이를테면.. 방사능처럼.."
Like.. Radiation..
Like.. Radiation..
Like.. Radiation..
이런 애들이 만드는 대환장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