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좋아하던 친구고 남친보다도 더 잘 맞고 좋아했어 ㅋㅋㅋ 어느날 나를 은근히 답답해하고 틱틱거리는 게 느껴져서 확 싫어졌어 인생친구 만났다 생각했는데 그동안 쌓이고 쌓인게 터진 것 같아 속 시원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