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보다 5년전이 낫고
5년전보다 3년전이 낫고 그보다 1년전이 낫고 그보다 지금이 낫다 그렇게 생각
난 어릴적부터 여캐들 정말 좋아했고 헤테로도 좋아했기 때문에
오타쿠판에서의 여캐두드려패기엔 솔직히.. 할말 너무많음
전보다 나아졌다지만 여전하다고도 생각하고
뭔가 전에는 대놓고 여캐 안티카페 만들고 ㅆㅑㅇㄴㅕㄴ!!!!! 이렇게 외치던 감성이라면
지금은 여캐들이 너무 미워서 자기 눈에 안보였으면 좋겠다는 걸 돌려말하기(?)하면서 싫어하는 느낌..
하지만!!
10년전이었으면 아 여캐들 가만 내버려두라고!!!!외쳐봤자
걔가 잘못했는데요? 여캐 어쩌구저쩌구 개최악인데요?
우리 안그랬는데? 싫어하는건 자유잖아 어쩌구저쩌구 완전 장문의 뚱뚱한 글로 여캐 팼을건데
요즘은 점점 더 여캐 미워하지 말라고 외쳐주는 사람들이 늘어서 ㅇㅇ 전처럼 음습하게는 안 그러더라
완전히 좋아지진 않았지만 전보다 나아졌다는데서 희망을 느낀다
1년뒤엔 더 좋아져있을거야 그렇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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