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소소하게 동네살이 할 곳 어디가 좋을까?

6월에 일주일 가량 갈까 해

예전에 서귀포시 천지동 쪽(이중섭 거리 근처) 에서 며칠 있었는데 상당히 좋았어

주변에 꽤 큰 공원도 있고, 바다도 가깝고, 올레길도 근방에 있고 맛집도 은근히 있었고. 마트, 시내도 가깝고 시장도 가깝고!!!

차 렌트할 거라 관광지는 차로 이동 가능!

관광 안 할 때는 주변 카페 가서 바다멍하면서 책 보고, 해변도로쪽 달리기나 자전거 타고 이런 힐링 여행 하고싶은데

비슷한 서귀포 지역으로 갈지..

아니면 다른 곳이 좋을지 모르겠네.

인스타 감성 이런건 딱히 관심없고

바다쪽+공원이나 올레길 가깝고+시내가 너무 멀지 않게 인접해 있으면 좋을것같아!!!!

제주 잘 아는 톨들 추천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