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5인 회사야.
부장님이 회사 전반적인 관리 업무를 맡고 있고, 워커홀릭이라 엄청 잘하셔.
근데 곧 부장님이 출산휴가+육아휴직 들어가는데 그다음이 나거든..
대표님이 당분간 사람 안 뽑고
나한테 관리 업무를 맡길 생각이라고 하시네.
나는 안 그래도 업무도 벅차고 힘든데
관리 업무까지 맡지는 못 할 거 같아.ㅠ
당연히 돈을 더 주는 것도 없고..ㅎㅎ
작년 말부터 버티고 버텨서 지금까지 왔는데,
이제는 진짜 떠날 때가 된 것 같다.
다음주 월요일에 6월까지만 일하겠다고 말씀드리려고.
하.... 괜찮겠지?
퇴사하는 거 너무 무서운데ㅠㅠ
근데 안 그래도 마음 못 잡고 있었는데
업무까지 더 과중되면 결단해야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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