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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맞지..
어제 아는언니도 직관갔다가 개쌍욕하면서 왔다던데
철밥통+리빌딩한다더니 못기다리고 갈아엎음
올해 하필 주말 시즌권 끊어서 가든 안가든 내 자리 표는 이미 팔린거라 관심 끊어버리고 싶어도 주말홈경기 직관가고있는 한화팬인데...경기 가는거 말고는 관심을 끊어야 내가 살거같아서 관심끊고 살고 있는데 시환이 뭐 있었나보네..;;
참 힘들다 그냥 구단에서 리빌딩이즈오버 이ㅈㄹ만안했어도 좀 나았을까...? 하필이면 난 왜 이번시즌 주말시즌권을 산건지.. 현타올만해...가뜩이나 구장도 작고 시즌권 많이 팔아서 맨날 매진되는것도 현타오는요소중하나고...물론 나도 시즌권사서 거기에 일조한 팬이지만ㅎ
나는 직관 지면 안가게 되던데...근데 진짜 신기하긴 하다
진짜 이상해
직관가서 보다가도 너무 못하면 빡쳐서 집에 가게 되는데...
그리고 그 이후로 안 감.. 그냥 돈 내고 가질 말아야 해
이런 개판 날 줄 알고 감독 바뀐 후로 야구 1도 안본 내가 승리자...ㅎㅎ 직관도 봐주면 안돼 구단입장에선 꼴찌돼도 경기 매진되면 그만이야
선수고 팬들이고 이제 패배가 당연해진 느낌.......
여기도 아이돌 팬들과 비슷한 듯....불매해야 회사가 정신차리는데 불매가 안되니까 회사가 팬들은 성적 신경 안 쓰나보다..이러고 있지
한화가 돈이 많은가 보네.
구단에서 계속 이 성적이면 해체한다고 해도 저럴까 싶을정도.
못해도 야구단은 계속 유지하고 팬들도 계속 있고. 열심히 할 이유가 있나?
한화 회장이 야구 좋아해서 잘해줄걸
근데 돈 줄테니 너네끼리 알아서 해라 이런식이라서... 어찌보면 철밥통인거니 열심히 안하는것도 그런 이유려나 ㅋㅋㅋ
저 매진은 12000석밖에 안되서 그럼.....별개로 답답하다 진짜... 돈값못해주는 fa선수들 능력없는 철밥통프런트랑 그 프런트랑 가족사이인 감독 너무 싫어
나도 한화팬이지만 프런트, 감독, 코치진 다 문제같음 유망주 데려오면 뭐해 못키워 내는데... 나도 매년 보긴 하는데 이젠 팬도 선수도 구단도 꼴지, 하위권이 체질처럼 고착화 된듯
행복라이팅 개쩔어.. 나는 한화팬이 제일 무서웠어
ㅇㅇ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