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휴직자 조사기간 때 무조건 말해야하나?

7월 정기인사 맞춰서 들어가려고 하고....

질병은 머..: 마음의 병이고 병원다닌지 2년 넘은거 같아

업무량은 디지게 많고 사람도 안줘서 허덕이면서 일해왔구...

맨날 공황약 먹고 있음..

지금 하반기에 휴직할 사람 조사 들어갔는데

질병휴직 대부분 갑작스럽게(?) 들어가버리잖아

근데 이렇게 미리 말하면 7월에 나 아플 예정(?)이라는 느낌도 들고 ;;;; 사실은 계속 참고 있던건데...ㅠㅠ

근데 미리 말 안하면 사람 안줄거 같아서 그뒤가 좀 걱정되기도 하면서
아픈마당에 시발 어쩌라고(?) 내가 그것까지 걱정해줘야해? 나도 이렇게 사람 안줘서 고통스럽에 일했고만!!! 이런 생각도 들고 ㅡㅡ;;;

질휴로 들어갈거라 그러면 또 이것저것 꼬치꼬치 물을거 같아서 그것도 개피곤할거 같고 ㅠㅠ

그래도 미리 말해야 하나 일주일째 고민중

원래는 6말쯤에 개인적으로 인사팀에 문의해서 내려고 했는데 지금 또 조사기간이니까 내야하는게 맞는건지..

다들 어떻게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