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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16 02:33
    노 한남 존 이즈 베뤼 클린
  • tory_2 2024.05.16 02:35
    여대가라 애들아
  • tory_3 2024.05.16 02:36

    학교 내에서 자유롭게 드러눕고 낮잠자고 이런 거 부러움..

    울 동네에 있는 인하대는 강간살인사건으로 떠들썩했었는디.

    여대의 학교 치안이 부럽다

  • tory_4 2024.05.16 02:53

    진짜 중학교까지 남녀공학이었다 여고가니까 얼마나 쾌적하고 좋던지... 여대 가기로 결심한 이유중 하나였어 

  • tory_5 2024.05.16 03:01
    난 여중여고여대인데 후회한 적 없음 이과라 어쩔 수 없이 남초 직업군이지만 정당하게 경쟁해서 지금 직급까지 왔고 진짜 개열심히 하는 거 다 알아서 적어도 내 앞에선 다른 말 안 함 후배들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오고 ㅇㅇ 여고여대 공부 개빡시게 하니까 솔까 ㅋㅋㅋ 걍 하던 대로만 해도... ㅋㅋㅋ ㅜ
    진지하게 말하자면 리더의 역할을 수행해봤는가의 성취적 경험은 어릴 때 해본 것과 해보지 못한 것의 차이가 큰데 여대에서는 그게 적어도 한남 집단의 배타성에 의한 정치질로 기회를 박탈당하진 않으니까 좀더 높은 확률로 주도권을 갖는 경험을 해볼 수 있고 취직 후 관리자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내가 공학을 다녀본 건 아니고 물론 장단이야 다 있겠지만 하다못해 연합 동아리만 해도 남자들이 당연히 감투 쓰는 경우가 많았어서 적어도 여대는 그런 점에서 좀 더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거니까 혹 진학 고민하는 톨이 있음 참고해주길 바람
  • tory_6 2024.05.16 03:06
    저기댓글ㅋㅋㅋㅋ 여자들이 페미니스트 낙인찍혀서 꺼려한다는게 왜케웃기지 ㅋㅋㅋㅋㅋ요새 고딩애기들 한남패는 어휘 졸라맵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회어쩌고 그러는데 동아리고 학생회고 잘못들어가서 좆같은한남하나가 좋다고 쫓아다니면 말그대로 인생망함ㅋㅋㅋ
  • tory_7 2024.05.16 03:13
    하 진짜 가고 싶었는데 여대 컷 높아서 못감ㅜㅜ
  • tory_8 2024.05.16 03:21
    그래 얘들아 여대가.. 한때 여대무용론 나와서 공학화한다는 여대도 있었어. 여대 컷이 점점 떨어지고 공학으로 상위 여대생들이 몰리니 이전조다 여대 컷들이 전반적으로 다 낮아지는 추세라 여대무용론이 힘을 받기도 했는데
    여대는 나름 여성성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생각해
  • tory_9 2024.05.16 03:45
    본문 내용도 그렇고 일단 겁나 편하고 쾌적해서 좋음 4년내내 행복했다..
  • tory_10 2024.05.16 03:55
    나 여대 졸업생인데, 저학년땐 페미니즘이 과격하다고(ㅋㅋ) 생각해서 조금 후회하기도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내가 여대온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것같아.. 정말 여대가 날 살렸어. 여대 와서 배우고 발전한게 너무나도 많아.. 그래서 우리학교 너무 좋아해..! 서울대? 하버드? 내마음속의 1위는 우리학교야^^♡ 남미새 정병러였던 날 거둬서 사람만들어놨으니까..
  • tory_11 2024.05.16 04:44

    남녀공학대학에서 총여 없어진 뒤로 학내 여성인권은 나날이 퇴보중

  • tory_12 2024.05.16 05:24
    내 주위에서 스펙 비슷했던 사람들 기준
    여대나온 이과: 미국가서 박사따고 취짇후 영주권겟
    서성한 나온 이과: 한굳에서 취직하고 결혼해서 독박육아중 ㅠㅜ
  • tory_35 2024.05.16 10:21

    야 아프다ㅠㅠㅠㅠ

  • tory_13 2024.05.16 05:38
    여대가 진짜 치열하더라 여대 아니여도
    여자 인원이 많으면 짖짜 치열함
    나는 남자 많은 과 나와서 솔직히 상대적으로 좀 설렁설렁해도
    학점 잘 받았음 ㅋ...
    그치만 학점만 잘 받구 나머지 학과생활은 제대로 못해본게 아쉬움
    말 그대로 과대나 학과 주요 일은 다 남자들이 하고
    교수님도 당연히 남자보고 하라고 하고 하는 그 분위기가 싫었어
  • tory_14 2024.05.16 06:05
    여대로 갈걸 ... 남초 공대 많은 학교 왔는데 그것만으로 약간 정떨어질 때 있음 에타 시간표 보러 들어가기만 해도 이상한 논리가 주류고 나와 딴 세상에 살고 있는 거 같음 걍 그것만으로 학교 길 강의실 이런 데서 약간 방어적인 태도가 되는 것 같음 특정 주제(ㅋ)에선 말도 자유롭게 못하겠고.. 고등학교는 여고 나왔었는데 그때는 돌이켜보면 정말 사람들한테서 가능성을 봤고 지금보다 훨씬 편했고 자연스러웠음.. 물론 이 학교가 객관적으로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그럼에도 여대로 갔다면.. 지금 시점에서 가치관 생각 태도가 더 건강했지 않았을까 훨씬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합리화일 수 있지만ㅋㅋ ㅠ
  • tory_15 2024.05.16 06:35
    여자들만 있어서 편하고 남자 눈치 안보고 주도적으로 다 할수 있는 곳이라 여자들이면 꼭 한번은 여학교 다녀보는거 엄청 추천함
  • tory_16 2024.05.16 06:36
    여중여고여대 나와서 처음 사회생활 시작할때 그 충격이 아직도 떠오른다. 숨쉬듯 차별이 만연해있어서 공학 여자애들은 늘 이걸 당하고 살았나 싶고
  • tory_17 2024.05.16 06:37
    입결 차이 넘 심해서 여대 안 갔는데.. 대학 가서 남혐이랑 마음의 병만 얻고 온 거 생각하면ㅜㅜ
    아 남자가 너무 싫다.....
  • tory_18 2024.05.16 07:21
    수능 망쳐서 여대갔는데 내 인생 제일 잘 된 일이었던 거 같음ㅋㅋㅋㅋ여자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대우 받는 삶을 체험할 수 있고 능동적이 됨 그리고 안전하고! 시험기간에 밤샘하며 도서관 로비에서 다 퍼질러 자는데(도서관 외부 문은 다 닫아놓음)공학 친구들은 상상도 못 하더라
  • tory_19 2024.05.16 07:41
    서성한.. 이하…? ㅋㅋㅋㅋㅋㅋ
  • tory_20 2024.05.16 07:54
    근데 요즘 애들 여대 안 가려고 하더라
  • tory_21 2024.05.16 08:07
    이건 요즘만 그런건 아니고 늘 여대폄하 심해서 안갈라고 했던거같음.. 편견 깨졌으면 좋겠다
  • tory_22 2024.05.16 08:10
    맞아ㅜ 입결도 떨어졌고ㅠ 선호도 박살남ㅠㅠ아무리 추천해도 안 가ㅠㅠ
  • tory_23 2024.05.16 08:13

    여대가 빡세다는 인식이 있어서 더 그런거 같아.

  • tory_24 2024.05.16 08:21
    여중여고 나왔는데, 기본값이 여자라는거 경험하는게 차이가 큼. 초등학교(라떼는 국민학교)만해도 담임에 따라 학급임원도 남자는 반장, 여자는 부반장으로 보조 역할을 주로 맡기는데, 여중여고는 그런거 없잖아. 실장도 여자, 부실장도 여자. 체육대회, 축제 모두 여자들이 기획하고 준비하고 평가하고 마무리하고.. 이 경험 자체가 나중에 꼭 여대에 가지 않더라도, 학과 생활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지더라.

    나때는 중고등학교 거의가 단성학교여서 졸업하고 4~5년 사이에 남녀간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공학으로 바뀌는 추세였는데, 요즘 공학의 상황을 들어보면, 단성학교가 낫겠다 싶어..
  • tory_25 2024.05.16 08:24

     미국톨이야. 위에서 나온 여대 출신임. 요즘처럼 울 나라 성별간 분위기가 흉흉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딱히 원대한 목표가 있던 것도 아니었어.  

    그러니 스펙 잘 쌓은 것도 없고 성적이 높지도 않아서 고만고만한. 다만 본투비 비혼주의였고 당시만해도 나이가 먹을수록 혼자면 얼마나 귀찮아질지 알고 있었기에 소소한 기회가 왔을 때 그냥 나온 케이스야. 직장 생활 10여년 간 최소한만 쓰고 버텼더니 살만해지더라. 

    공학은 가본 적 없으니 잘 모르겠지만 여대 나와서 위에 말한 장점은 분명 있었던 것 같아. 차별을 생각하고 겁먹거나 여자라고 해서 못할 거란 생각을 해본 적 없었거든.

  • tory_26 2024.05.16 08:40
    현실은 입결 떨어지고 취업시장에선 박살임
  • tory_27 2024.05.16 08:41
    안타깝다는 얘기인거지?
  • tory_29 2024.05.16 08:54

    이런 소리 누가 자꾸 퍼트리는지 모르겠는데 현실은 여대 출신들 다 잘 삼...

  • tory_11 2024.05.16 09: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8 23:04:21)
  • tory_31 2024.05.16 09:14
    ? 안물
  • tory_40 2024.05.16 13:54
    ㅋㅋㅋ
  • tory_44 2024.05.17 16:28
    @11 2222 진짜.. 어휴
  • tory_28 2024.05.16 08:50
    여대갈까 공학갈까 고민하다가 공학갔는데
    대신 공학의 장점은....... 븅신 많아서 앞서가기 좋음..
  • tory_30 2024.05.16 09:00
    여대 추천 일단 복학생오빠충 없는게 장점같음 난 여중여고 공학대학갔는데 비추천임 남자 나대는 그 분위기 진짜 남자니까 당연히 내가 조장한다 여자는 조신히 있어 하는 그거 어휴 진짜 사회가 외려 덜함
  • tory_32 2024.05.16 09:54
  • tory_33 2024.05.16 10:13

    ㅅㅂ 작년 수능 칠때 요즘 여대 입결 하도 나락갔다 예전 명성이 아니다 이지랄해서 앗 그럼 한번 넣어볼까? 하고 알아봤더니 나락은 개뿔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고 싶어도 못갔다 증말

  • tory_34 2024.05.16 10:21
    디폴트값이 남자가 아니라 여자인게 좋아
  • tory_36 2024.05.16 10:27
    입결 떨어졌다도 한남들 후려치기지ㅋㅋㅋ 인터넷 짜깁기 자료 말고 교육청 공식 자료를 보세요들
  • tory_37 2024.05.16 10:39
    맘카페 댓 중 웃긴거 있었는데
    십년넘게 매년 이대 입결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럼 원래는 하버드급이었나 보네요 하는 댓글
  • tory_38 2024.05.16 10:45
    앜ㄱㅋㅋㅋ
  • tory_43 2024.05.17 13:42

    ㅋㅋㅋㅋㅋㅋ그런거였낰ㅋㅋ

  • tory_39 2024.05.16 11:43
    난 이대도 아니고 그 이하 인서울여대출신인데 잘된친구들 진짜
    많고 나도 해외로 나와서 석사하고 빅테크에서 억대연봉 받으면서 잘살고있다. 공학나왔으면 이렇게 도전할 마인드셋 자체가 안세워졌을거라고 확신해 주변만 봐도…ㅋㅋ…..
  • tory_42 2024.05.17 02:32

    맞아 ㅇㅇㅇㅇ 그 벼룩 컵 뒤집어서 가둬놓고 며칠뒤에 컵높이만큼만 뛸수있는 것처럼  여대에서만 겪을수 있는 사회와 분위기가 멀리까지 날수있게 해주는거같아

  • tory_41 2024.05.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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