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안녕 1-3년차 회사 다니는 톨이야
회사에 친한 상사님한테 직무에 대해 의욕없어서 상담했는데 날 아에 나가는 놈으로 보시더라고..
회사도 가족같은 회사라 이런 얘기하면 다 돌던데 회사에 직무상담 같은 건 어디다 해야하는거야..?
일하는데 몇개월째 너무 답답해 어디 대나무숲이라도 있었음 좋겠어 친구들한테 말하는건 바뀌는게 없고…

회사에 답답한점은
월급도 거의 만 2년 다 되가는데 인상도 없고….직무 특성상 월급이 쥐꼬리만해서 (디자인) 일이 재미없으면 그만두고 다른 곳 찾아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도 가끔 하루만에 만들라는 둥 무책임할때가 있어서 화가나 (이런날은 다음날 해 뜨고 퇴근할때도 많음)
그리고 회사에 이직 자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연차 하루만 내도 어디가냐고 압박하고, 위에 상사한테 직무상담한 이후로는 아에 주말에 친구만난다 하니까 포트폴리오 준비(이직준비)하냐는 말도 들었어 이런 상황도 숨이 막히는 것 같아

회사 다녀야하는 이유
회사 일이 대기업 수주를 많이 받아..규모 자체는 괜찮아서





포폴 생각하면 다니는게 나쁘지않은데 …… 너무너무 의욕이 없다 이런지 반년째야.. 톨들은 이럴 때 보통 어떻게 해..? 기분전환을 해야하나??
이직준비도 하고는 싶은데 회사눈치가 보여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이러니까 또 의욕없어지고 나쁜 사이클 같아 ……
  • tory_1 2024.05.16 08:0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