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는데 진짜 힘들어
소비심리 얼어붙었다 수준이 아니라
그냥 시장이 사라지는 느낌임
정신 차리고 주위 둘러보니까
소리소문 없이 없어진 브랜드가 너무 많아서
다들 말도 없이 폐업한 거구나 깨달음
다들 뭐하고 살게 되는 걸까 나도 그 대열에 끼면 뭐하고 살아야 되는 걸까 싶고
물가 무서운 거 체감되는 게
매끼 외식, 배달로 먹다가 진짜 쫄리니까 이제 해먹으려고 하는데
재료 사서 해먹어도 예상보다 되게 비싼거야
생각보다 몇끼 못 해먹기도 하고 신선식품(채소)이 생각보다 비싸더라
과일은 걍 먹지도 못함 ㅋㅋㅋ
월세 공과금 이런게 너무 무서운 돈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물가.. 기본적인 물가가 엄청 올라있고
사업을 하는 입장이다 보니 나조차도 돈 못 쓰는데
소비자들도 당연히 내 물건 못 사지 어떻게 사주나 싶음
다들 이런 상황인 거 맞니..??
누군가는 이 속에서도 돈 벌고 부자되고 있는 건데 나만 이런 건가.. 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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