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대사 순화된 건 많이 봤는데 병찬이대사도 엄청 순화됐네
시xx끼 찾아서 죽일 거다 x발 이 대사가 저렇게 번역되어있는데 진짜 신기하기까지 함 (대충 ‘젠장 두고보자’ 쯤 됨) 무슨 심의 같은 거라도 있는건가? 죽인다는 말 정도는 일본만화 대사에서도 많이 나오던데 저렇게까지 순한맛으로 의역할 일인가
그리고 진짜 극도로 심한 관서사투리로 번역해놓음 특히 재유대사 심한듯. 심지어 댓글에서 어떤 일본인이 관서에서도 이런 말까지는 안 쓴다고 그러네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같은 화에 있길래...준수 원중애들이 잘 지냈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즉답하는 거 진짜 새삼 놀랄만큼 기쎄다 저 상황에서 저럴 수 있는 사람 진짜 드물거같아 하 우리 준수 다시봐도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