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난 동물 처음키우고 얘는 8갤 강아지인디 내가 항상 옆에 끼고살아 얘가 나랑 붙어있는걸 너무너무 좋아해 완전 신기할정도로 ㅋㅋㅋㅋ 잠도 꼭 내 신체 어딘가에 턱 괴고 자고 앵겨서 자는거 좋아하고 평소에도 본인 꼬리라도 내몸에 붙어있어야 맘이 편안한가봐
근데 항상 나랑 얘 였는데
어제 동생이 놀러와서 이틀동안 있다 갔는데
첫날에 내가 동생이랑 꽁냥하느라 강아지를 거의 무시함
한 1시간? 근데 뭔 냄새가 나서 보니까 동생 발 옆에 응가해서 보란듯 문대놈.. 진짜 경악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배변 하는곳에서만 하는데 이런 실수? 한적 진짜 처음이라 나도 놀람 ㅋㅋ
궁다팡팡 하고 엄청 혼냈는데 다음날 저녁 비슷한 시간에 또 내가 동생이랑 티비보면서 하하호호 하느라 얘를 30분 ? 무시했는데 또 ῳ 응아를 동생 발 근처에.. 싸고 문대논거…

이거 질투라서 그런건지
자신을 안봐줘서 항의의 표시인지
아님 8갤 개춘기라 그런건지..?

혹시 아는 톨있니 ㅋㅋㅋㅋㅋㅋ 너무 궁금해


https://img.dmitory.com/img/202405/eVk/ILh/eVkILhvwIw8I88c4yUkq6.jpg


얘가 말좀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
  • tory_1 2024.05.15 22:53
    스트레스
    무시당해본게 처음이라
  • tory_2 2024.05.15 23:29
    애를 가운데 놓고 쓰다듬어주면서 동생이랑 하하호호 하면 괜찮을 것 같다
  • tory_3 2024.05.16 08:22
    똥싸니까 관심받았잖아. 그니까 또 싼 거.
    절대 배변실수했다고 혼내면 안 돼. 특히 1살 전까진 어떤 이유로도 혼내면 안돼.행복한 퍼피시절을 보내야 사회화도 잘 되거든. (강형욱 피셜)
    그리고 나이 들어서도 배변 실수는 절대 혼내는 거 아니야.. 더군다나 배변 아니고 다른 일로도 혼내봤자 강아지는 못알아들음
  • W 2024.05.16 13:11
    헐… 몰랐어. ㅜㅜㅜㅜㅜ 배워야될게 많구나..
    참고할게 고마워 톨
  • tory_4 2024.05.16 10:37
    세상 귀엽게 생겨서 응가를 햇단 말이지!!!!!!!!! (원하는 답변이 아니어서 미안 ㅠㅠ 넘 귀여워서 ㅠㅠ)
  • W 2024.05.16 13:12
    앜ㅋㅋㅋㅋㅋㅋㅋ 그치 나도 하루에도 몇번씩 와.. 세상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 tory_6 2024.05.16 22:37
    저기 혹시....사진 더 줄수있겠니....넘 귀여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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