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24.05.15 22:39
    정성 가득한 리뷰 잘 읽었어! 내가 생각치 못했던 부분도 있고 토리에 해석이 따숩기도 하고 너무 좋다.. 단순히 과거를 바꾸러 온게 아니라 새로 주어진 현재 라는 거.. 너무 ㅠㅠㅠㅠ 좋잖아
    진짜 처음과달리 솔이가 과거로 돌아가도 그때를 현재처럼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모습도 느껴지고 ㅜㅠ 생각할거리가 많은 리뷰야! 또 읽고 싶어~~
  • tory_2 2024.05.15 22:39

    1회 엔딩 얘기에서 홀로 선 세상 속의 모든 시련을 막아주는 우산이라는 말 좋다

    덕분에 좋은 글 잘 봤어 톨아!

  • tory_3 2024.05.15 22:41
    너무 잘읽었다 생각도 못한 해석이 너무 많아서 더 좋았어

    솔이가 부족하고 약해서 혼자 바꿔내지 못한 것이 아니라, 솔이는 끊임없이 본인이 미래에서 과거를 바꾸러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솔이는 너무나도 절박하고 아픈 그 마음 때문에 한 번 더 다가온 '현재'를 온전히 누리고 있지 못하니까.
    >> 2009년으로 오기 전까지 솔이는 2023년 선재가 비극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라는, 08년도 기준에서는 미래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였는데 2009년에 와서는 눈앞의 선재가 자신의 사고와 엮이지 않도록, 2009년이라는 현재를 변화시키려고 하기에 다른 결과가 있을거라는 부분이 띵하다 선재의 의지가 개입되서 결과가 이번엔 다를거라는 글은 많이 봤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왜?라는 해석같아서

    한강에서 만난 34-0 선재는 (과거의 기억이 없어서 놓친 거지만 어쨌든) 시계가 작동하기 전 솔이에게 주어졌던 한 번의 기회야. 안타깝게 놓쳐버린 그 기회가 눈 앞의 지금으로 한 번 더 다가온 거야.
    >> 이것도 너무 긍정적인 충격이야 그냥 데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동일한 상황에서 둘은 23년과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친분을 쌓고 결과가 생긴거라니 단순히 과거로 와서가 아니라 동일한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해서 다른 결과를 낳았다 라는 해석.. 천재아니냐 진짜
  • tory_4 2024.05.15 22:44
    리뷰 좋다
  • tory_5 2024.05.15 22:54
    와 너무 좋다ㅠㅜ
  • tory_6 2024.05.15 23:08
    와 해석 좋다
  • tory_7 2024.05.15 23:32
    좋은 리뷰 잘 봤어!
  • tory_8 2024.05.15 23:37
    해석너무좋다ㅋ 잘읽고가
  • tory_9 2024.05.15 23:48
    이렇게 보는 시선도 있구나, 너무 새롭고 좋다. 잘 읽었어!
  • tory_10 2024.05.16 00:35
    콘서트에서 ‘선재 멘트하나?’ 이랬는데 무슨 멘트를 했었을지 궁금하네. 앞으로의 회차에서 다시 나올 것 같지만
  • tory_11 2024.05.16 01:40
    너무 좋아.. 최고 좋은 드라마 좋은 리뷰
  • tory_12 2024.05.16 03:39
    리뷰 너무 좋다ㅜㅜ 잘 봤어!
  • tory_13 2024.05.16 03:52
    너어무 정성스럽고 멋진 해석 진짜 최고다ㅠㅠ
  • tory_14 2024.05.16 08:57
    솔이가 다른 선택을 하면서 모두의 미래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용기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 tory_15 2024.05.16 12:28

    오 너무 좋다ㅠㅠ

  • tory_16 2024.05.16 16:30

    해석 진짜 좋다 ㅠㅠㅠㅠ 

  • tory_17 2024.05.17 10:37

    와 1화부터 복습다시해야겠다 ㅠㅠ

  • tory_18 2024.05.17 12:51
    와 개기일식 eclipse만 생각했지 달이 sol을 가린다는 생각 못해봤다 ㄷㄷㄷㄷㄷ대박ㅠ
  • tory_19 2024.05.18 22:51
    너무너무 좋다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