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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인생사는데 있어 나이가 비교적 자유로움
30넘어서 대학가고 다른일하다 직종변경해서 40에 신입으로 들어가는경우도 많....
반면 우리나라는 30대만 되도 늙었다고 아무데서도 안써주니까
20대에 한번 길 정하면 죽을때까지 그직업 쭉 가야됨
나이없이 도전할 수 있는건 그나마 공무원정도?
노력을 해보기도전에 나이들면 도전자체가 불가
  • tory_1 2024.05.15 20:54
    오 나도 캐나다에서도 느꼈어.. 특히 기술직 같은 경우 40살 50살에도 새로운 기술 배워서 얼마든지 취직 가능함. 그치만 그만큼 인력의 숙련도가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느낌이었어.
  • tory_2 2024.05.15 20:57
    그 메트로폴리탄의 경비원입니다? 그것도 보면 저자가 결혼하고 개인사때문에 너무 힘드니까 급 저널 뉴욕에서 퇴사하고 미술관 경비원하면서 마음 추스리고 다시 다른 일 하던데 그것도 한국에선 어렵지않나.. 생각했음
  • tory_3 2024.05.15 2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2 00:10:21)
  • tory_4 2024.05.15 21:09
    와 어머님 진짜 멋있으시다
    한국 나이문화 숨막히지 ㅜㅠ
  • tory_5 2024.05.15 21:09
    커뮤에서나 키즈모델빼고 다 가능하다고 말같지도않은 위로하지만 현실은 지옥자체지. 서른 언저리에 이직만해도 다들 인생패배자로 보고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친구들마저 말한마디 좋게해주는 이 없음
  • tory_6 2024.05.15 21:10
    한국 자살율 높은게
    뭐만 하면 늦었다 못한다 이러니까 그런듯
  • tory_7 2024.05.15 21:15
    2222 뭐든 시기가 정해져있고 그 시기 놓치면 인생 난이도가 확 올라감.
  • tory_8 2024.05.15 21:20

    333333 뭘 하려고 해도 그 놈의 나이제한... 개극혐임 

  • tory_9 2024.05.15 21:30
    4444444 나이로 후려치고 기회를 안 주는 것도 짜증나는데 정해진 루트대로 안 가면 더 후려침 ㅠ
  • tory_12 2024.05.15 23:09
    55555 해외 살다 한국 대겹으로 이직했는데 나이 1-2살 많은거까지 존나 따져서 정신병 걸림 내 나이 많은게 니들한테 무슨 민폐를 끼쳤냐
  • tory_10 2024.05.15 21:35
    사람일에 급을 나누는게 천박하다지만 현실적인 시각에서 A급 일자리는 한정적이고 그 자리를 취업전선에 막 뛰어드는 20대중후반들 조차도 다 수용못하는 상황이라 더더 우리나라는 30대중반만되도 뭐 새로운걸 시도하는게 더 벅찬거같음
    뭐 국가경쟁력? 우수한 인적자원? 다 조까고 인구 줄어야해 적어도 원하는 일자리가 있으면 일정의 노력으로 쉽게 할수있을만큼은 줄어야지 사람나고 나라가있지 나라 경쟁력, 나라 경제규모 생각해서 언제까지 이렇게 사람한테 치여살아야하냐고
  • tory_11 2024.05.15 21:40
    우리나라는 20대 후반만 되도 늦었다그러자나
    내가 잘 후회안하는데 24살에 외국 나가서 나 너무 늦었다 이러고 소극적으로 다닌게 젤 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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