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외국인 와이프 대우 많이 좋아지는 듯??

예전에는 중동에서는 같은 부인이라도

아랍이나 레반트 등 그쪽 왕족 출신>>>>> uae나 바레인 카타르 등 걸프 국가 출신> 북아프리카 등 아랍어권 출신 > 비 아랍어권 유럽 등 서양 아시아 등등

으로 서열 나뉘고

가족 반대 무시하고 비 왕족 출신이랑 연애 결혼 할 경우, 그 부인이 아랍권 출신이면 그래도 제1부인 으로 인정 받는 반면 유럽권이면 인정 못 받는 다고 들었거든??
(부인이 한명이여도 정실로 인정 못 받는 느낌?)

그래서 현 두바이 국왕 부인들 중 마르완 모친(북유럽계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대부분 커뮤에선 독일인이라함)이랑 마르라 모친(그리스인)의 경우 다른 모로코나 중동 출신 2,3번째 부인들 처럼 좋은 대우 못 받고 쫓겨 났다고 그러더라고.(근데 어느 커뮤에선 이게 인종 문제가 아니라 종교 문제라고, 이교도라 좋은 대우 못 받았다고 그래서 뭐가 정답인지는 모름)


근데 현 두바이 국왕 조카 보니 부인이 영국인 이더라.. 승마 하면서 만났고 와이프가 두바이 국가대표로도 뛰었다고 함. 이름은 natalie lankester이고 둘이서 보그 같은 화보도 마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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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족 모임서 성인이 된 여자는 사진 찍히지 않는게 원칙이라, 나탈리가 가족 모임에 참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영국인 와이프 소생 자녀들 매번 꼬박꼬박 가족 모임 참석 하고 함단이나 두바이 국왕 등 고위 왕족이랑 찍힌 사진 들도 있는거 보면 저 여자를 정식으로 왕실에서 인정한 느낌이던데..

이제 중동 왕족도 서구화되서 예전 처럼 외국인 이라고 부인 차별하는거 덜해진 걸까?

저 왕자 이름이 라시드 인데, 엄마가 두바이 현국왕 여동생 이고 아빠는 힌드 왕비 (두바이 국왕 제1부인)남동생이라 국왕 입장에서는 친조카인 동시에 처조카라 매우매우 높은 위치에 있는 고위 왕족이더라고..

걍 같은 왕실 성씨만 쓰는 방계 왕족이 아니라 직계랑 가까운 왕족 중에서 오피셜 와이프를 외국인(비 중동권)으로 두는 경우 첨 보는 것 같어(참고로 둘이 연애 결혼이라 당연히 일부 일처임, 요즘 왕족들 많이 서구화 되서 20,30은 거의 다 일부 일처더라고)

+글고 나탈리보면 노출 있는 옷도 많이 입던데, 보수적인 에미라티 왕실에서 받아준게 넘 신기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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