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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고 평생을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좆같은 경우 겪으니까 저 생각이 나더라ㅋㅋㅋㅋ 어릴 적부터 미디어며 뭐며 주입식 교육 받은게 너무 컸나 봄. 물론 그런 생각 잠깐 들다 말긴 했지만 실제로 결혼하고 일 그만 둔 친구도 있어서... 나도 내가 좀 더 안정적이고 급여가 좋은 직장이었으면 저런 생각 안들었을 거 같긴 함.
솔직히 꽤 많아 내 주변에 결혼하고 싶다는 여성들 대다수가 저런 이유
그런 말하는 여자들이 생기는 배경은 안보고 저걸 갖고 남자는 능력없으면 결혼포기하는데 여자로 사는건 존나 쉽다고 욕하는게 현 남성들이니까...
사랑하는진 모르겠지만 안정된 생활 하고싶다고ㅋㅋ 내 주변도 많음. 대부분 애기 바로 가져서 애 키우더라
한녀들의 현실.. ;;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개많아...... 그리고 그게 되게 쉬운 길 같아 보이기도 하는 게 사실이고ㅋㅋㅋㅋㅋ
어초커뮤 많이 하는데 여기저기서 가끔 출몰해ㅋㅋㅋ 하나같이 달려들어서 말리곸ㅋㅋㅋㅋㅋ
돈버는거 개같아도 인생 담보로 로또 긁고 싶지는 않다....
나도 저럴 뻔 했지... 진짜 지옥 문 앞에서 유턴하길 잘했다 정말
구렁텅이에 빠지는 지름길인데 왜 사고가 그런식으로 흘러가지? 짱신기하다
나도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30대중반 넘어가는데 취직은 안되지 진짜 먹고 살 걱정하기 시작하니까 결혼으로 이 상황을 타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근데 뭐 나한테 그렇게 대단한 선자리가 들어오는건 아니고 막상 현실적으로 결혼하려고 맘 먹으니까 내 안의 남자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 접었지 그때 결혼안해서 너무 다행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는 정말 절망적이어서 도피처로 생각들었었어